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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곧 행복’ 출산 축하 문화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9.01.09  1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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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패밀리, 저출산 문제 해결 촉구 캠페인

   
▲ 출산 장려 캠페인이 징행되고 있다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결혼하는 일이 저조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져 인구감소가 현저하게 감소, 미래에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행복가정 NGO 단체인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와 청란교회가 1월 5일 서울명동에서 범국가적 관심사인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출산은 곧 행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근 2030세대에서 퍼지고 있는 베이비샤워, 브라이덜 샤워 등과 같이 결혼과 출산을 축하하는 문화를 알리며 보급하고 있는 하이패밀리는 명동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출산에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기저귀를 벗어 던지고 입게 되는 생애 첫 팬티’ 1,800여 세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결혼과 출산의 행복을 강조했다. 동시에 하이패밀리는 출산 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그리고 부모와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나누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아기에게 “너는 나의 최고의 선물”, “건강하게 자라서 태어나길”,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 등으로 축복했으며 부모에게는 “세상의 어머니들 파이팅!”, “아빠 돈 버는 거 너무 힘들게 무리하지 않고 저랑 오빠가 열심히 공부할 테니 기다려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등으로 위로해 이를 읽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출산 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돈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함으로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는 “출산장려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마음의 성원”이라며 “출산을 짐 지우지 않고 함께 거드는” 따뜻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베이비샤워는 산모들에게는 응원가가 되고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공동육아에 대한 다짐이 된다. 하이패밀리는 지속적으로 인구절벽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육아환경이 중요하다며 공실률이 높은 교회의 공간기부와 함께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주문했다.

정부는 2018년 12월 6일 제 3차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통해 국가적 정책을 “출산 장려 위주의 정책에서 아동과 2040세대, 은퇴세대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방향으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 바 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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