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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가치관 정치에 구현해야 한다”

기사승인 2019.01.10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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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유권자연맹 창립, 기독교 지키기 나서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기독교유권자연맹은 지난 1월 10일,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창립감사 예배를 드리고 정치에 기독교 가치관을 구현하는 활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현 시국의 혼란과 기독교적 가치관이 무너져, 자칫 교회의 존립근거가 흔들릴 상황을 극복하며, 이러한 목소리를 담아, 기독교 유권자들의 의견을 정치권에 반영하기 위한 것을 설립 목적으로 창립된 기독교유권자연맹은 창립감사 예배 함께 조직을 구성했다.

   
1월 10일 11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독교유권연맹 창립 예배를 드리고 기독교 가치관 수호활동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감사 예배는 남상훈 장로(한장연 대표회장)의 기도와 전성원 장로(전 한기총공동회장)의 성경봉독, 전용재 감독(기감 전 감독회장), 유영옥 학장(전 경기대 국제대학장)의 경과보고, 재성호 교수(중앙대 법과대)의 창립취지문 낭독, 박위근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류태영 장로(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정근모 장로(전 과기처 장관)의 격려사, 고시영 목사, 유중현 목사의 축사, 김요셉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독교유권자연맹의 창립 취지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혼란의 위기에 있다. 남북문제를 중심으로 진보와 보수 세력이 대립하고 있고, 저성장에서 오는 경제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보편적 사회 복지 혜택의 오남용으로 인해 국고가 낭비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제도적으로는 동성애를 포함한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으로 기독교의 도덕,윤리적 교훈이 무너질 위기 가운데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특히 동성애 차별금지의 근거가 되는 국가인권법 2조 3항으로 인해 기독교의 도덕적, 윤리적 교훈이 무너질 조짐이 있어 교회 존립의 근거가 흔들리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기독교적 가치를 준수하는 정치인들을 발굴, 지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상호관용, 상호협력, 권력 사용의 절제를 근간으로 하는 한국 정치의 민주화, 선진화가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하는 일이다”며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적 가치 기준을 갖고 투료를 통해 정치인들을 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호소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실천사항으로 ▲ 기독교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치인을 지지, 발굴 기독교의 존립을 위협하거나 왜곡하며 반사회적 가치나 이념을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는 일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일을 하여, 자유롭고, 평등하며,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를 채택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각 분야의 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은, 목회자와 평신도 등, 현재까지 1,3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그 조직은 전국으로 계속 확산되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조직은 상임의장(각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있고, 공동의장(교단의 대표적 목회자와 장로)이 있고, 고문(교계 원로 목회자와 원로 장로)이 있다. 또 자문위원(교계에서 활동하는 목회자와 장로)이 있고, 공동집행위원장(각 교단을 대표하는 장로)이 있다.   

그리고 각 분야별로, 특별위원장(시민사회협력위원장, 기획위원장, 해외특별위원장, 언론대책위원장, 정책위원장, 법률지원단, 역사문제위원장, 환경분과위원장, 문화예술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사회복지위원장, 학원대책위원장)을 두고, 시/도 지부장까지 구성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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