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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극단적 변화에 대한 준비해 놓았다”

기사승인 2019.01.11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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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1월 10일 기자회견 가져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이하 협회)가 기자회견에서 “신천지측의 극단적인 변화에 대비해 그 준비를 이미 해 놓고 있다”며 “신천지측 신도들의 대량 이탈 사건이 이뤄진다면 그들을 위해 새롭게 교육하고 올바른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협회 소속 각 지역 상담소 소장들이 나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용식 목사(우측에서 4번째)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9년 1월 10일 인천성산교회(고광종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단 예방 및 대처와 관련된 협회 활동을 설명했다. 진용식 목사(대표회장)는 7가지 방향의 활동 내용을 언급했다.국내 13개소(서울, 안산, 강남, 강북, 구리, 의정부, 인천, 경인, 대전, 광주, 전남, 부상, 강릉 등)와 일본 등 해외 이단상담소에서 적극적으로 이단 상담을 해 나감 자체 기관은 물론 총신대, 목원대 등에서 상담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이단상담전문사역자를 배출해 나감 각 지역 연합 등으로 이단 대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함 이만희측의 ‘요한계시록 실상’ 전체에 대한 반증 연구를 마침으로 신천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음 각 상담소를 향해 이단들이 ‘강제개종’이라고 비방 악평을 하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함 미주세계안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회장 김순관 목사)의 비성경적인 주장 철회를 강력히 촉구함 각 언론을 통해 이단의 실체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임.

   
▲ 신현욱 목사가 답을 하고 있다(우측 2번째)

신현욱 목사(구리상담소)는 신천지 활동의 대처에 관련된 질문을 받고 “최근 신천지측 내부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다”며 “우리 교회가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첫째, 그 동안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 활동에 성과가 줄어들자 비기독교인과 해외로 포교의 방향을 늘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교인들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단체와 연합해서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국내 각 지역에 위장교회에 대한 언급이다. 겉모양은 정상적인 교회이지만 실제 내부는 여전히 신천지 교리를 가르치는 단체가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임웅기 목사(광주상담소)는 신천지측 비신자 포교 활동과 관련해 “광주 지역에서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단의 실체를 알리는 전단지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했다”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최근 전남 화순에서 발생한 신천지 신도 구모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그 사건은 광주상담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신천지측은 위 사건이 광주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것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임 목사는 “광주상담소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구모 씨측이 상담소로 연락을 취한 적도 없고, 우리가 연락을 또한 한 적도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측은 오히려 유가족과 상의도 없이 고인의 실명과 얼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며 더이상 유가족의 고통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신유 목사(광주상담소)는 이단을 대처하기 위해 지금 교회는 무엇을 좀더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교회는 구원론에 좀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기쁨이며 어떤 은혜인지 철저하게 안다면 이단에 빠지지도 않고, 이단에 빠진 이들도 확실히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에 나온 사람들이 일반 교회에 적응을 잘 못한다”며 “그들이 갖고 있는 많은 질문에 답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이단상담소를 이용하는 게 좋은 해결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진 목사는 계속해서 “예를 들어 보면 ‘일반교회 목사는 개’라고 교육을 받은 이들이 이단 단체를 탈퇴해서 어떻게 일반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를 들을 수 있겠는가, 개가 짖는다고 여기게 된다”며 “그러한 잘못된 사상을 올바로 잡기 위해서는 철저한 교육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신천지의 큰 변화가 있어 신도들이 대거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협회 소속 상담소는 이미 그 준비를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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