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홍보 영상 “직접 만들 수 있다”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예배 예술 아카데미, 실용건반연주법, CCM 클리닉 등 다양한 시즌별 특강과 세미나를 통해 다음세대 문화사역자를 양육하는 일들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는 추미디어앤아트(대표 추연중)에서는 영성과 실력 있는 문화사역자 세우기를 위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세미나 포스터

문화사역 양성 프로그램이 원활하지 않은 수도권 외 지역교회로 직접 찾아가 양육을 돕고 사역자를 세워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모두 4개의 강좌로 마련되어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좌는 ‘보컬’과 ‘스마트폰 영상 교육’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롭게 개설되는 ‘목회자를 위한 보컬클리닉’은 사역 특성상 찬양 인도를 해야 하는 목회자들에게 찬양 인도할 때에 필요한 발성과 호흡, 발음 등 기본적인 훈련과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잘못된 습관이나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청소년을 위한 K-POP & CCM 보컬 캠프’가 2월에 개강을 한다.

보컬강좌들인 ‘원데이 보컬 클리닉’과 ‘목회자를 위한 보컬 클리닉’, ‘청소년을 위한 K-POP & CCM 보컬캠프’는 CCM에서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찬양 보컬 발성을 배우는 강좌이다. ‘YG’나 ‘로엔’같은 유명 대중기획사에서 K-POP 스타들을 지도해 온 이희중 교수(한국방송진흥예술교육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기초적인 발성에서부터 잘못된 보컬 습관을 고치는 훈련, 자신의 보컬 특색을 찾아 진단을 받고 자신의 보컬을 녹음한 데모 파일을 통해 좀 더 정확히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찬양팀에서 사역을 원하거나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강좌이다. 시간별로 진행되는 보컬 강좌는 기존 수강자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함께 뜨거운 피드백이 있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월요일 낮 시간에 진행되는 ‘목회자를 위한 보컬 클리닉’,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해 4일간 단기 특강 형식으로 배우는 ‘청소년을 위한 K-POP & CCM 보컬 캠프’와 개인 보컬의 장단점을 분석해 주는 하루 특강 수업인 ‘원데이 보컬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세미나 중 ‘스마트폰으로 교회 영상 만들기’는 ‘스마트폰 하나로 광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실습해보는 강좌이다. 현재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녹음을 하는 일상을 살고 있다. 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이제는 일반인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같은 전문가로 활동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맞춰 본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과 오디오 더빙, 자막까지 넣는 편집 전 과정을 배우며 더 나아가 실제로 교회와 부서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하루 7시간동안 진행되는 초급과정으로 수강생들이 개인별로 원하는 뉴스, 홍보, 사역보고,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 과정을 통해 방송부 직원이 전문 카메라와 편집 장비를 들고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회 부서내의 임원들이나 교역자분들, 일반 성도들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사역을 하면서 그 기록이나 의미, 내용을 영상으로 손쉽게 표현하게 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CTS TV의 정재구 피디가 강사로 함께한다.

소개한 모든 강좌는 단순히 이론만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단계에는 실습을 통해 이를 실전에 적용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세미나’는 2월과 3월 중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최소 3주전에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세부 정보 안내는 갓피플티켓(ots.godpeople.com) 및 카카오톡플러스친구홈페이지(https://pf.kakao.com/_HzRxixl)인데 카카오톡 검색창에 추미디어앤아트를 검색하면 자세한 세미나 정보 및 등록 절차가 모두 나와 있다(등록 문의 : 추미디어앤아트 010-5480-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