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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개관 5분 안에 누구나 이해하도록

기사승인 2019.02.21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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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희 교수 <성경 에센스> 공개 특강

   
김윤희 교수가 공개 특강 자리에서 강의하고 있다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성경 66권 각 권의 개관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5-6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들어와서 무료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김윤희 교수(전 횃불트리니티, FWA대표)는 지난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 에센스>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도록 하자’는 성서한국운동(Korea Bible Study Movement)의 일환으로 CCC(한국대학생선교회)와 함께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경 에센스>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김윤희 교수의 <성경 에센스> 동영상들

박성민 목사(한국CCC대표)는 이날 공개 특강 자리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는데, 아직도 떡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며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박 목사는 “특히 청년들이 잘 사용하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데 도움되도록 했다”며 “<성경 에센스>를 통해 고 김준곤 목사의 말씀처럼 성경이 신앙과 삶에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윤희 교수는 “성경 개관은 이미 만들어 놓았다. 이것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생각하다가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며 “신약 27권은 거의 끝나간다. 금년 중후반기까지 구약도 모두 마쳐지지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성경 에센스> 동영상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CG(컴퓨터그래픽)처리가 잘 되어 있다”며 “그렇지만 목회자들도 고개가 끄덕여 질 수 있도록 신학적인 내용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장내에서 김 교수의 ‘사도행전’ 유튜브 강의가 동영상으로 시연되었다. 김 교수는 유튜브 강의를 통해 “이제 사도행전 29장을 우리들이 써 내려 가야한다”며 성경읽기와 성경공부를 통해 신앙인들이 신앙인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경 에센스> 유튜브 동영상 강의는 누구나 ‘클릭’해서 접할 수 있다.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위해 활용할 수도 있고, 교회에서 기초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신구약 동영상 파일이 모두 완성된 후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의 동영상 파일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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