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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다 모여라, ‘가자 히즈쇼’

기사승인 2019.04.25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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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광진구 건국대학교, 성경기차, 뮤지컬 등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어린이날 및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천 축제 한 마당이 서울에서 열린다. 기독교 어린이 사역체 '히즈쇼'(His Show)가 매년 주최하는 '히즈쇼랜드'가 어린이날 대체 휴일 격인 오는 5월 6일 광진구의 건국대학교에서 벌어지는 것.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8시간 동안 이 어린이 축제가 계속 이어진다. 올해 어린이날 5월 5일은 교회의 어린이주일과 겹쳤다. 물론 당일 행사엔 비신자 가족도 맘껏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히즈쇼 랜드는 성경기차 여행을 주제로 잡았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기관사로 모신 성경기차가 성경말씀 속의 여러 역을 돌면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건국대 새천년홀 대극장에서는 오전10시와 정오, 오후 2,4시에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관람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은 지금까지 전국의 10만명 어린이들과 부모가 관람해왔다.

또 건대 국제회의장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슝토리아의 어린이뮤지컬 '바이블 트레인', 오후 1시엔 휘타의 어린이 힙합, 정오와 오후2시엔 MC 선호의 버블아트 쇼를 각각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도 전시홀에서는 히즈쇼 캐릭터 인형과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직접 성경 인물이 되어보는 사진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 히즈쇼 컨텐츠로 제작된 기차블럭 만들기, 매직 틴트지, 히즈쇼 블록 놀이터와 히즈쇼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츠도 마련했다.

건대에서 히즈쇼랜드를 즐기고, 근처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히즈쇼 측은 "놀이동산보다 더 재미있고 더불어 복음의 말씀을 새길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이벤트의 일부를 제외한 다량은 무료이다. 선교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하여 히즈쇼 측은 "대중문화에 견주어 전혀 손색 없는 뮤지컬과 체험 등이 부담없는 모습으로 준비됐다"고 자임하고 있다.

히즈쇼랜드는 영아부로부터 초등부까지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앙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히즈쇼의 목적은 30, 40대 부모와 자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일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 단체는 '복음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선교를 펼쳐왔다.

히즈쇼는 지난해 2018년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개최돼, 3000 어린이들이 복음 안에서 맘껏 뛰어노는 최고의 축제로 가졌다. 2016년엔 극동방송과 협약 아래 사랑의 교회에서, 2017년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각각 개최했다.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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