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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드리는 자의 마음 가짐은..

기사승인 2019.05.07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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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선교사/디르사선교회

   
▲ 이수영 선교사

가인과 아벨은 각각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창4).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예배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과 하와 때문에 땅을 저주하셨건만, 가인은 저주받은 땅의 것으로 예배했고 그것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땅에서 좋은 것으로 드렸다 한들, 아무리 정성껏 한들, 아무리 많이 드린다 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가인은 자기의 예배가 열납되지 않자 화가 났고 동생 아벨의 제사, 피의 희생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께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을 죽입니다. 가인의 예배를 드리는 자의 열매는 학살입니다. 자기의 노력과 의로 예배드리는 자들의 열매는 희생제물의 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학살입니다. 지금도 가인의 예배를 드리는 종교들은 예수님께서 제물 되셔서 우리를 의롭게 했다는 그리스도인을 죽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중동에서, 아프리카에서, 미국에서, 러시아에서, 중국에서, 북한에서…

종교는 어떤 보이는 우상이 아니더라도 내가 추구하는 의를 믿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의롭기 때문에 반듯이 의로운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를 우리는 의로울 수 없어서 하나님께서 희생제물로 예수님을 주셨다는 믿음으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합니다. 무신론자들도 그렇고, 다른 종교도 그렇고 정치적 사상도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이 문제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도 가인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피를 의지하는 것이 아닌 나의 봉사의 노력과 땅의 것(돈)을 바침으로 의롭게 여겨져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교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속으로 우습게 여기고 스스로 의를 세웁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개인 생활에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습니다. 친밀함이 없기에 말씀이 아무 감동을 주지 못하고, 찬양도 그렇습니다. 친밀함이 없어 그분을 담지 못하고 오랜 세월 ‘신앙생활’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지만 그리스도의 향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부패한 마음으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그런 사람은 아벨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보다 더 스스로를 지혜 있고 의롭게 여기고 회에서 몰아내고 그렇게 안 되면 자기가 바친 것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죽이고 싶어 합니다. 사람이 무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시했건만 하나님 대신 아벨에게 분풀이를 하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사도 요한도 교회에서 쫓김을 당합니다.

9 내가 교회에 몇 자 적어 보냈으나 그들 가운데 높아지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디오드레베가 행한 일들을 들추어 낼 것입니다. 그는 악한 말로 우리를 헐뜯고 이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해 형제들을 영접하지 않고 또 영접하려고 하는 사람들까지도 훼방하고 교회에서 내쫓습니다.”(요삼1:9-10)

아벨의 열매는 순교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몸을 제물로 우리를 위해 드렸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후에 스데반이 그랬고 사도들도 그랬고 많은 주님의 제자들이 지금도 아벨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몸밖에 드릴 것 없는 것이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가인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의 마음엔 미움과 살기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살인자라도 회개하고 제물 되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인정해주시고 받아주십니다.

아이들에게 가인의 예배를 드리라고, 잘 앉아있으라고, 열심히 들으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청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 자체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아이의 마음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심을 기뻐하는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무시하십니다. 아무리 잘 앉아있어도, 헌금을 꼬박꼬박 내어도, 아무리 땅에서 선한 것으로 예배한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예배를 믿습니다. 예수님의 예배를 믿고 따르기 원합니다.

이수영선교사 amisooyoung@gmail.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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