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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한반도 화해와 평화의 지렛대 역할로

기사승인 2019.06.04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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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움 개최

   

▲ 5월 26일 재일본한국YMCA 회관 한국문화관(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2․8 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심포지엄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2019년 5월 26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소재 '재일본한국YMCA'(한국문화관)에서 2․8 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심포지엄(주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재일동포사회의 역할과 과제)이 개최되었다.

제1부(개회식), 제2부(학술토론회), 3부(원탁토론회)의 순서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국제학술 심포지엄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재일본 동포사회를 비롯해 사회각계의 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이종걸 위원장은 제1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해 2․8독립선언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가 범국민적으로 출범된 이래 2.8독립선언을 계승, 혁신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특히 평화와 한반도를 만들고 교착상태인 한일관계를 풀어나감에 있어 재일동포 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가운데 향후 정부는 물론 국회,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미래, 세계평화를 향한 혜안을 찾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 날 국제 학술심포지엄, 제2부 학술토론회에서는 ‘재일(在日)과 일본사회,-식민지책임과 저항의 역사’ 라는 주제 하에, 발제(1) 강성은 박사(조선문제연구센터 소장, 주제: 식민지 지배 식민지 범죄의 도의적 책임과 법적 책임-역사학과 국제법학과의 대화), 발제(2) 정영환 박사(메이지대학 교수, 주제: 해방직후 재일조선인운동의 대일 과거 청산과 진상규명 활동), 발제(3) 송연옥 박사(아리랑 문화센터 관장, 전 아오야마학원 대학 교수, 주제: 젠더 시점에서 보는 독립운동사)가 각각 발표하였다. 강성은 박사는 한국의 대법원 판결이 ‘인권과 평화’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의 판결이라는 점을 일본이 직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각 발제에 따른 지정토론자로는 이규수(히토츠바시 대학 교수), 미즈노 나오키(水野直樹, 쿄토대학 교수), 한혜인 박사(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원)가 맡아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진 제3부 원탁토론회에서는‘한반도의 역사, 재일동포의 역사 그리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성시 박사(와세다대 교수,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관장, 주제: 재일동포는 어떤 존재인가?)와 이종걸 의원(주제: 통일 한(조선)반도와 재일동포)이 각각 발제한 후, 장부승(간사이외대 교수), 2부 발표자 및 토론자 전원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종걸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비핵화, 남북화해와 협력 등 평화프로세스에 관한 상황을 설명하고, 본국의 화합과 협력 분위기에 따라 일본 내 재일동포사회도 민단과 조총련이 화합과 단결해 나갈 경우 동포들의 일본 내 권익신장을 도모해 나가기가 보다 용이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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