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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가는 냄새

기사승인 2019.08.19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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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어린이 선교사

   
▲ 김희종 어린이 선교사

30여년 간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온 어린이 전문 사역자로, 세상의 모든 학문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가르쳐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 우리가 배우는 학교 교육의 내용과 말씀 속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통일성 있게 결합한 디르사 성경적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땅 끝까지 가는 냄새

따가운 주홍빛 햇살에 까만 주근깨가 가득 박힌 얼굴과 초록빛 바다처럼 맑고 동그란 눈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외딴 집 아이들.

바쁜 한 주간이 지나고 엄마가 깨끗이 손질해주신 드레스와 자줏빛 구두를 내어 신는 주일날이 더욱 기다려지는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신이 나지요.

   
 

교회 선생님의 피아노 소리에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두 손에 감사를 가득 모아 하얀 구름 위에 찬양을 올려 예수님 마음이 하늘나라로 펼쳐지지요.

군데군데 흰색 구름, 검은 구름 살며시 떠오르게 되면 한 주간 말썽 피운 일들을 토닥토닥 하나님 사랑으로 만져주시는 하나님 말씀 예수님 이야기는 착하고 예쁜 마음 자라게 하는 거름이 되죠.

예배 후 교회 식구들과 오손도손 점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주일 오후는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을 만드느라 바빠지지요. 손뼉 치며 찬양하던 조그만 손은 하늘 편지 배달부 되어 바다 냄새보다 더 짙은 사랑의 편지를 띄우게 하죠. 꼼꼼히 적은 오늘 들은 하늘나라 이야기 편지는 아픈 몸 친구들 침대로 찾아가는 의사 선생님이 되죠.. 예쁜 그림 옆서 안에 넣어진 마른 꽃잎은 네모 우표가 되어 꽃향기 싣고 작은 외딴집을 찾으시는 손님들에게도 나누는 선물이기도 하지요.

아무도 없는 외딴집 세 아이들에겐 냄새는 섬동네 친구, 학교 앞 병원 누운 친구들, 혼자 계신 할머니들에게까지 예수님 사랑의 냄새 만들어주는 십자가 사랑의 냄새죠.

하나님 나라 비밀작전으로 기지가 된 외딴집 아이는 하늘나라 심부름꾼 키우시어 바다 건너 땅 끝까지 예수님 마음 알리시죠. 하늘나라에서 땅 끝으로.. 땅에서 하늘 끝까지 온 동네 예수님 냄새 서로 사랑 만드시지요.

성경으로 배우기 : 행 1:8, 고후 2:14~16; 3:2~3, 사 52:6~10

   
 

  <후각>

인간의 후각은 신체의 어느 감각기관보다 예민하여 세포의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인체에 미치는 효과 또한 크다. 냄새의 입자가 후각을 자극하여 곧바로 뇌로 전달되어 기억력이나 심장박동, 혈압, 호흡, 기억력, 스트레스 정도, 호르몬 균형 등 감정상태 조절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후신경은 매우 민감하고 쉽게 피로해지므로 처음에는 냄새를 느끼지만 조금 지나면 신경이 둔해져 냄새도 맡을 수 없게 된다.

김희종 어린이선교사 tirzahtrust@hanmail.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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