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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 ‘참여금지’ 해제

기사승인 2019.10.08  1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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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회 총회, 김성로 목사 공개 회개와 자술서 인정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104회 총회(2019년)가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 http://www.hmuchurch.com)에 대한 ‘참여금지’ 규정을 해제했다. 합동 총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제 104회 총회를 갖고, 지난 102회(2017년) 총회에서 “비성경적인 부활 복음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해 ‘참여금지’ 규정한 것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 김성로 목사 

합동은 김성로 목사가 교단 이대위에 자술서를 보내왔다며 그 내용은 “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합동측 개혁주의 신앙을 존중하며, 합동 이단대책위원회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귀 교단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저는 의도와 과정이 어떠하든지 개혁주의 신학 진리에 대해서 오해를 제공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또한 춘천한마음교회 주일예배 및 여러 집회와 공개적 자리와 매체를 통해 수정 발표하였으며 회개하는 심정을 고백하였습니다. 일부 지적된 성경공부 교재 및 자료 제공을 전면 중단하고 회수하였습니다”라고 공개했다. 김성로 목사가 합동 교단의 지적을 그대로 수용하고, 자신의 잘못된 사상을 회개하며 수정한다고 언급했음을 밝혔다.

합동은 김성로 목사의 회개를 수용한다며 ‘참여금지’의 결정을 해제한다고 결정했다. 합동에서 해제되었지만, 고신의 지난 해(2018년) ‘예의주시’ 규정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다.

다음은 김성로 목사에 대한 합동의 제 104회 연구보고서 전문이다.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101회 총회 용천노회장 김남웅 씨가 헌의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구원론과 이중제사의 이단성 판단 및 신학적 규명의 건’에 대하여 연구 조사한 바, 102회기 보고서에 따르면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 복음을 폄하한다는 것과 십자가와 부활을 이원화한다’는 신학사상에 대하여 잘못을 시인하는 자인서를 제출하였으나 김 목사가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거나 회개한 적이 없으므로 ... 본 교단 성도들은 ... 그가 하는 일에 참여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비성경적인 ‘부활 복음’에 현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2018년 12월 14일(문서번호 기침총 제 108-28호)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재심청원의 건’을 보내왔다. ‘김성로 목사에 대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이단대책위원회의 최종 심의 연구 결과’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의 신학사상을 존중하며 ... 제 108차 기침 총회는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이단시비는 ’신학적 해석의 오류‘로 인한 것이며, 문제의 부분은 수정, 보완하였기에 이단성이 없음을 결의하여 통보합니다]라고 보내왔다.

이와 함께 김성로 목사는 본 교단 이대위로 보내온 ‘신앙고백의 건’을 통하여 [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합동측 개혁주의 신앙을 존중하며, 합동 이단대책위원회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귀 교단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저는 의도와 과정이 어떠하든지 개혁주의 신학 진리에 대해서 오해를 제공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또한 춘천한마음교회 주일예배 및 여러 집회와 공개적 자리와 매체를 통해 수정 발표하였으며 회개하는 심정을 고백하였습니다. 일부 지적된 성경공부 교재 및 자료 제공을 전면 중단하고 회수하였습니다]라고 신앙고백과 자술서를 보내왔다.

이로 볼 때, 본 이대위에서 요구한 ‘김성로 목사가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나 회개한 적이 없으므로...’에 충족되었고 ‘주일예배 및 여러 집회와 매체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성경공부 교재 및 책자 수정과 관련 책자를 회수하고 회개하였다’한 점 또한 충족되었다고 본다. 본 이대위에서는 모든 공문과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결론적으로 교단의 교리와 신학 문제를 이단성으로 시비할 경우, 교단 간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고, 교회의 대 사회적 연합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였다. 그러므로 김성로 목사의 집회와 매체를 통한 공개적 회개를 수용하여 본 교단에서의 결정을 해제하며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 경고하고 기독교한국침레회 총회로 돌려보내기로 하다.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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