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020년, 성경적 대사회 활동 펼친다

기사승인 2019.12.02  16:28:13

공유
default_news_ad1

- 미래목회포럼, 16회 정기총회 개최, 임원 선임 및 신년사업 확정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미래목회포럼(이사장:오정호 목사, 대표:고명진 목사)이 12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과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20년 신규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와 2부 신구임원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봉준 목사(안중온누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사업보고, 회계보고, 신구임원교체, 16회기 대표 및 임원 인준, 2020년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 왼쪽부터 고명진 목사. 오정호 목사, 정성진 목사, 김봉준 목사

미래포럼은 2020년 신규 사업 중에 정기 포럼은 △목사 임기제를 말한다(1월) △기독교 입장에서 본 총선(4월) △21세기 교회를 진단한다(10월) △세상에 무기력한 교회 그 이유는?(11월)로 정했다. 또한 △설날고향방문캠페인 △3.1절기념예배 및 애국운동캠페인 △6월 리더십컨퍼런스 △추석 고향교회방문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이사)로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성희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야구 경기처럼 단체경기이면서 개인적인 게임이다. 야구는 모든 구기경기는 공이 골대에 들어가지만 야구는 공이 아닌 사람이 홈에 들어간다”며 “홈에서 출발해서 다시 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기독교인들은 본향에서 와서 다시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미래목회포럼이 거룩한 홈(본향)에 잘 들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로 취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취임 인사에서 “한국교회 미래 밝히고 목회현장에 도움이 되는 미래목회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치, 경제, 문화에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진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아야 한다. 미래목회포럼이 이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목사는 “국민들의 모든 삶, 정치, 경제, 문화에 반성경적 비성경적인 내용 팽배할 뿐만 아니라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미래목회포럼이 성경적 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이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햐겠다”고 말했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취임 인사에서 “이 시대는 말만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시대이다. 목회 현장의 품격을 가지고 진행하겠다”며 “미래목회포럼이 미래를 열어가는 소망이 되고 대정부, 대사회, 대목회적인 면에서 희생이 되어가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대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회) △부대표:김희수 목사(성광교회),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포럼좌장: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서기:심상호 목사(성지교회) △총괄본부장:이상대 목사(서광교회)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