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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뮤지컬 <요한계시록> 개막!

기사승인 2020.01.08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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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아트센터, 기독뮤지컬 레퍼토리 4편과 콘서트 등 2020년 계획 밝혀

   
▲ 광야아트센터의 첫 뮤지컬 작품 <요한계시록>이 1월 9일부터 공연된다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지난 2019년 10월, 대학로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하며 새로 개관한 기독문화예술복합공간 광야아트센터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요한계시록>,<카스>, <아바;아빠>,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4편의 기독뮤지컬 레퍼토리 공연을 비롯하여 CCM콘서트, GNC포럼 등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그 첫 번째 작품인 ‘성경 요한계시록을 어렵고 무서운 예언서로만 아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안내서’, <요한계시록>(극본|Artree 공동창작, 작곡|김정은, 연출|장선아, 음악감독|김정은, 제작 ·기획|광야아트미니스트리 Gwangya Art Ministry)이 오는 1월9일 개막, 2월22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광야아트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대학로의 기독뮤지컬 전용관 ‘작은극장 광야’가 청담동으로 이전하며 새로 개관한 기독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 기념 뮤지컬이자 ‘광야 2019 기독뮤지컬 레퍼토리’ 세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 총74회 공연에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 곧바로 12월24일부터 31일까지 CCM 아티스트 송정미의 브랜드 콘서트 <Christmas in Love>로 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 빠른 시간 내에 핫한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적인 기독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야아트센터는 2020년, 4편의 ‘광야아트센터 2020 기독뮤지컬 레퍼토리’ 뮤지컬을 비롯하여, CCM 콘서트, 2019년에 처음 시작한 GNC 포럼 등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우선 기독뮤지컬 레퍼토리는 대학로의 작은 극장 광야에서 처음 선보였던 시리즈.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광야의 대표적인 기독뮤지컬을 레퍼토리화해서 2019년 한 해 동안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을 차례로 상설 공연했다. 2020년에는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에 더해, 창작뮤지컬 <아바; 아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독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기독문화 컨텐츠를 소개하고 한국교회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독문화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GNC 포럼(Good News Contents Forum)’은 지난 2019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2020년 하반기에 2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20년, 관객들을 가장 먼저 찾아갈 광야아트센터의 첫 작품은 그야말로 믿고 보는 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광야아트센터 2020 기독뮤지컬 레퍼토리’의 첫 작품이기도 한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무서운 예언서로 알려진 요한계시록을, 보다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스토리로 창작한 일종의 요한계시록 입문서이자 안내서이다.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 2,3장에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착안하여,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아도나이’ 왕자를 기다리며 일곱 교회에서 모티브를 얻은 일곱 개의 도시를 여행하는 여인 ‘에클레시아’의 사랑 이야기로 그려냈다.

문화예술 선교사들로 이루어진 공동체 문화행동 아트리가 공동창작 했고, 신학자이자 요한계시록 연구의 권위자인 이필찬 교수(이필찬 요한계시록 연구소장)의 철저하고 꼼꼼한 감수까지 거쳐,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의 정확성까지 꾀한 작품이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2015년 초연 이래, 난해하기로 유명한 요한계시록에 대한 쉽고 독창적인 해석과, 코믹과 스릴, 감동을 넘나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성경에 나타난 일곱 교회를 각양각색의 사건이 벌어지는 일곱 도시의 풍경으로 담아낸 완성도 높은 무대와 귀를 제대로 사로잡는 뮤지컬 넘버 등으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230여회 공연,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공연됐던 지난 2019년 1월에는 총 58회 공연에 객석 점유율이 99.6%에 달하고, 추가 공연마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월 9일부터 광야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요한계시록>은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유명한 광야 팀답게, 한층 더 속도감을 높이고 깊이는 더한 작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로운 무대 광야아트센터에서 더 스케일 있는 무대 세트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0년 광야아트센터가 선보이는 2020년의 첫 작품이 될 <요한계시록>은 1월9일부터 2월22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문화동행 아티스 (02-741-9182)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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