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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개최

기사승인 2020.01.23  1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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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까지 20분 이내의 런닝타임 영화모집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2020년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이하 KCSFF)가 5월 30일 토요일 상암동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가 주관하는 KCSFF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3월 31일까지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영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CSFF를 진행을 맡고 있는 권오중 위원장(배우)은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기독교 단편영화제'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작년 4회 때는 처음으로 극동방송국에서 후원을 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의 후원으로 상금도 많아져서 출품을 하신 감독님들에게 제작을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4회까지 돌아보면 국내뿐 아니라 인도와 아프리카에서도 출품을 했는데 현지인들의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제 속에 담겨있는 은혜는 생각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뿐 아니라 4회 영화제를 마친 후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님들과 모임을 갖기 시작했고,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기 힘든 현실이지만 서로 힘을 합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기독교 영화를 통해 땅끝까지 주님이 주신 소명, 문화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은 어렵지만 힘을 내어 함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는 2016년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조직, 개최했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파이오니아21’은 2002년 설립되어 2020년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 영화를 제작(잊혀진가방, 제자옥한흠, 중독, 순교, 제자도, 광인옥한흠, 부활)하고 있으며, 2003년 아카데미 단편 영화 노미네이트 작품인 모스트(MOST)와 KBS에서 제작된 ‘일사각오’ 등을 배급하였다.

특히 2019년은 기독교 영화를 만드는 단체로는 최초로 공중파 MBC의 성탄특집다큐로 <부활 >이 방송되기도 했다. 이번 5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에 출품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3월 31일까지 pio21films@hanmail.net 으로 자료를 보내면 된다. 러닝타임은 20분 이내 제한이 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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