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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정치 쇼하지 말라”

기사승인 2020.03.20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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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이 지사의 ‘예배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입장문 발표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PC방, 노래방 등 경기도 내 다중이용시설 1만5천여 곳에 대해 4월 6일까지 ‘모임을 금한다’는 의미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문제는 여기에 교회가 포함된다는 데 있다.

이러한 이재명 지사의 행정명령에 대해 기독교계에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독교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회예배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기독교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이 발표가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 3월 20일자 조선일보 34면 광고면에 실린 입장문 

‘전국 17개 광여시도 기독교연합, 전국 226개 기독교 연합’ 이름의 교계는 지난 3월 20일 조선일보 34면 광고면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주최측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초헌법적인 기독교에 대한 협박을 용남할 수 없다”며 “정치 쇼하지 말고 방역에 전념하라”고 언급했다.

주최 측은 계속해서 “전국 6만여 교회는 나름대로 철저히 방역하고 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등 조심하여 예배에 임하고 있다”며 “불가항력적인 일에 있어서는 솔선하여 인터넷 예배 등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지방의 컬트(Cult)와 된 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여 교회를 일방적으로 봉쇄하려는 행정조치는 헌법위반이 아닌가”라며 “감영병 예방법 49조에 근거해도 종교집회 금지 명령은 위헌성과 위법성”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철회하라”며 “한국교회는 교회 초기부터 애국과 애족의 정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던 전통을 중단없이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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