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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관련 그룹 선고공판 무기한 연기

기사승인 2020.04.28  1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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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탓..공판일 4월 20일 넘겨

<교회와신앙> 편집부】   장재형 목사 관련 업체들로 알려진 뉴스위크미디어그룹(NMG)의 전 공동소유자 겸 CEO였던 에티엔 우잭(Etienne Uzac) 씨와 크리스천미디어콥(CMC)의 전 CEO와 크리스천포스트의 전 발행인인 윌리엄 앤더슨 씨 등에 대한 선고공판일인 지난 4월 20일, 아무 재판도 열리지 않았다(본지 관련 기사들 참조: 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85 ). 피소자들은 모두 유죄를 시인했다.

   
▲ 피소인의 한 명인 에티엔 우잭 씨(출처: ABC)

알고 보면, 코로나-19 사태 탓에 모든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 4월 27일 현재 구글을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현재 관련 업데이트 뉴스가 전혀 뜨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이들을 기소한 맨해튼 지방검찰(MDA) 사이트도 이에 대한 아무런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검찰국 사이트의 대 언론 뉴스난(Press Releases)엔 2월 14일자로 보도된 뉴스위크 및 크리스천미디어 회장 3500만달러(약 420억원) 사기 건 관련 뉴스가 마지막 꼭지이다( https://www.manhattanda.org/d-a-vance-announces-guilty-pleas-of-ex-newsweek-and-christina-media-chiefs-in-35-million-fraud-probe/ ).

그러나 구글로 관련 검색을 해 보면, 감염 위험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미국의 모든 법원이 코로나 때문에 개정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여기도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https://www.uscourts.gov/about-federal-courts/court-website-links/court-orders-and-updates-during-covid19-pandemic). 이런 정황은 비단 미국의 법원들뿐 아니라 이웃의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선고 공판의 무기한 연기가 이들 장씨 관련 그룹 피소자들에게 어쩌면 유리하게 작용할지 아니면 불리할 것인지, 또는 아무 영향도 없을 건지, 현재로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한국의 장재형측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나 선교뉴스 역시도 현재 이에 대해 아무런 업데이트도 하지 못하고 있다.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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