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대표회장 선임될 때까지 업무 수행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최근 전광훈 목사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법원이 직무대행자로 이우근 변호사(법무법인 충정)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기총 인터넷 홈페이지 |
이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엮임한 판사 출신이다. 법무법인 한승 대표변호사, 예술의전당 이사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충정 고문변호사를 활동하고 있다. 법조인이면서 신학을 공부해 교계에 대한 이해가 깊다. 2007∼2009년에는 교계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이사를 맡은 바 있다.
이 변호사는 한기총 새 대표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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