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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기사승인 2020.06.26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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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시인의 시

   
▲ 정현 시인

정현 시인 /
정현은 ‘미주 동포문학’과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와 미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는 ‘로뎀나무 그늘’
‘무화과나무 아래서’ ‘포도나무 가지’ 등이 있고,
‘글춤으로 드리는 예배’라는 수필집이 있다.

 

구원

1.
나의 영혼에
범람하던 흙탕물
정함받으려
눈물 샘
줄기 줄기마다 터트려
강을 이루어도
결코, 족하지 못할 때

사십 주야 흘리신
주님의 눈물로
순결하고 정결하게
씻기우시고

푸르른 감람나무 잎
비둘기 잎에 물려보내어
소망의 꿈 꾸게 하사

약속의 무지개란
하늘의 계단을
나리워 주시었어라

2.
나의 삶에
회전하던 불순종
사함받으려
육신 뼈 마디 마디마다
각을 떠서
속죄제를 드려도
결코, 족하지 않을 때

혈관마다 훑어내신
주님의 보혈로
흠도 점도 없게
닦기우시고

가지런한 오선지 음표
파르르 떠는 잎에 물려주시며
감사 찬양 부르게 하사

하늘의 상속자란
십자가 보증을
인쳐주시었어라

정현 시인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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