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예방’ 만화 보며 어렵지 않게

▲ <만화로 보는 이단 예방> 내용 중 한 장면. ‘ASEZ’가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측 대학생 봉사 단체인 것을 알려주고 있다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월간 <현대종교> (발행인 탁지원)에서 신간 <만화로 보는 이단 예방>을 출간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단들이 무엇이며,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만화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탐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월간 <현대종교>에서 만화를 보며 이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화로 보는 이단 예방>을 출간했다

▲한국 이단 ▲ 중국 이단 ▲일본 이단 ▲미국 이단 그리고 ▲이단 현황과 대처 등의 목차로 내용을 구분했다.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JMS, 은혜로교회 등 한국 이단은 물론 중국에서 국내로 건너와 교세를 넓히고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등도 다루었다. 또한 전 세계가 경악한 일본의 옴진리교 사건, 미국의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등 세계 각국에서 자생한 이단들의 모습까지 폭넓게 취급했다.

이뿐 아니라 <만화로 보는 이단 예방>은 이단들의 최근 현황과 포교방법, 예방과 대처 방법 등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최근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탁지원 발행인(월간 <현대종교>)은 “그동안 이단 예방 자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왔다”며 “이번엔 만화로까지 확대, 제작하게 되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만화를 통해 모두가 이단에 대한 경계와 예방의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약 200 쪽으로 구성된 <만화로 보는 이단 예방>은 12,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문의는 현대종교 업무국(02-439-439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