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시편에 부쳐

기사승인 2020.08.19  10:36:52

공유
default_news_ad1

- 정현 시인의 시

   
▲정현 시인/
  탄자니아선교사


시편에 부쳐

하늘과 바다
서로 보듬고
출산한 해가
날이면 날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으스대며 행차할 때
막지 못한다 잡지 못한다
주님의 영 . 광 .
발포한다 선포한다

낮과 밤
서로 엮여
낳은 시간
날실 씨실이란
계절의 포대기로
세월을 업고 가며
기뻐한다 즐거워한다
주님의 진 . 리 .
드러낸다 펼쳐간다

창공
광활한 무대에
조명 번개켜고
심벌즈 천둥 칠며
피아노 비를 치고
가슴 맞댄 초목은
노래한다 춤춘다
주님의 솜 . 씨 .
연주한다 자랑한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맡겨진 일에
일점일획의 오차없이
주님의 영광 진리 솜씨를
사명으로 드러내는 우주의 정절이어라!
순결이어라!

정현 시인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