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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 부흥운동에 수백 명 모여

기사승인 2020.09.02  2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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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 뉴욕주, 매사추세츠주에서 야외 부흥회 개최

   
▲ 보스턴 커몬 공원에서 열린 부흥회 모습(사진 출처 션 포이트 페이스북 @sean.feucht)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의 유명 찬양 인도자 션 포이트(Sean Feucht)가 찰스 카루쿠(Charles Karuku) 목사와 카루쿠 목사가 시무하는 인터내셔널 아웃리치 교회(International Outreach Church)와 함께 미국 동부 지역인 뉴저지(New Jersey)주, 뉴욕(New York)주,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에서 야외 부흥회를 열었다.

   
▲ 션 포이트 찬양인도자(사진 출처 션 포이트 페이스북 @sean.feucht)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8월 28일 금요일 뉴저지 링컨 공원(Lincoln Park)에 모여 평화와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들은 것으로 전해진다.

포이트 찬양인도자는 “비로 인해 뉴저지 집회가 계획했던 시간보다 늦게 시작되었지만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오히려 더 하나님을 갈망하고 예배를 사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저지에서 시작된 부흥회는 다음 날인 8월 29일 뉴욕에서 계속되었다. 뉴욕 집회에서는 29명의 참가자가 세례를 받았는데 일가족 5명이 함께 세례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카루쿠 박사는 이 부흥회와 세례식이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고 말하며 일가족 5명이 세례를 받은 일에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

부흥회는 멈추지 않고 8월 30일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턴(Boston) 지역까지 뻗어 나갔다. 30일 집회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이 보스턴 커몬 공원(Boston Commons)에 모여 예배를 드린 것으로 전해진다.

   
▲ 찰스 카루쿠 목사(사진 출처 찰스 카루쿠 웹사이트 charleskaruku.com)

보스턴 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한 로베르토 미란다(Roberto Miranda)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스턴에서 아직 하실 일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현재 우리를 뒤덮고 있는 어둠을 물리쳐야 하며, 이곳에 참석한 우리가 만들어 내는 거룩한 소리는 우리의 적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이트 찬양 인도자와 카루쿠 목사는 이 부흥회를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루쿠 목사는 “하나님께서 미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시는 것을 포이트 찬양 인도자와 함께 목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부흥을 일으키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이트 찬양 인도자는 “지금은 조용하고 숨죽인 예배를 드릴 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폭발적인 사랑을 담은 예배를 드려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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