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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한국교회 최초 온라인 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0.09.21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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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림교회 및 37개 교회당에서 제105회 총회 동시진행

   
▲ 제 105회 예장통합 총회 개회예배를 진행하는 모습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50명 이상 회집이 어려운 제한된 가운데 한국교회 최초로 열리는 온라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9월 21일 오후 1시 영등포에 위치한 도림교회와 교단소속 37개 교회당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105회 총회를 진행했다.

   
▲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도림교회에 예배당에 임원과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교단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통합 총회는 11시에 총대 등록과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예배와 함께 각종회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위험 때문에 정부의 질병본의 지침대로 입장부터 온도체크, 명부 작성 등 철저한 예방검역을 실시했다.

이날 통합총회 개회예배는 제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인도와 도림교회찬양대의 찬영, 조재호 목사(총회서기), 윤석호 목사(총회부서기), 김순미 장로(부종회장)의 기도, 신정호 목사(부총회장, 전주동신교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정호 목사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며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 우리 한국교회가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잇있을까? 등 부정적인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 예장통힙 부총회장인 신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신 목사는 “우리 상황을 보면 도저히 플어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회복의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계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에스라시대 시대처럼 우리에게 예배가 회복되어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의 예배의 자리가 하나님의 소리가 가득하고 회개의 눈물이 흐르며 성도들의 열정과 사모함이 가득하고 기도하기 위하여 무릎 꿇는 주의 백성들로 가득하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되기를 바란다”며 “상대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가치관이 교회를 침몰시키려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는 교회는 냉소적인 시선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되었다”고 지적했다.

통회하는 심령으로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을 주장한 신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슴의 진리를 따라 살았던 것처럼 우리 교회도 일어나 모입시다. 이 세계와 사람들을 넓은 마음으로 끌어안고 치유하는 교회의 관용과 능력을 회복하자”며 “개교회에서, 그리고 시찰에서, 그리고 노회와 각 기관, 그리고 총회적으로 회개와 새롭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짖어 호소하는 집회가 에스라 시대처럼 왕성하게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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