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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예배 인원 제한 철회

기사승인 2020.12.24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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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해야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LA카운티(Los Angeles County) 보건부가 LA 지역의 교회에 내렸던 종교 모임 제한 및 예배 인원 제한 조치를 철회했다. 이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종교 단체에 잇따라 내린 유리한 판결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 미국 연방대법원

12월 21일 월요일(현지시간) LA카운티 보건부는 기존에 내렸던 예배 제한 조치를 수정해 LA 교회들이 인원 제한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임시 명령을 새로이 발표했다.

이에 LA 지역 성도들은 예배당 내에서 각 가정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반드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실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LA카운티 보건부의 이번 결정은 연방대법원이 지방 정부의 예배 인원 제한 조치가 위헌이라고 판결한 지 약 한 달 만에 내려졌다.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은 뉴욕(New York) 주 정부가 종교 단체의 예배 장소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원 제한을 둘 수 없다고 최종 판결한 바 있다. 대법원은 뉴욕 주 정부의 인원 제한 방침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 헌법 제 1조를 어기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맷 스테이버 리버티 카운슬 회장(사진 출처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웹사이트 liberty.edu)

또한 LA 패서디나(Pasadena) 지역의 하베스트 락 교회(Harvest Rock Church)가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예배 제한 조치에 대항하는 소송을 걸자 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 하급 법원에 교회 예배 제한 조치를 재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뉴욕주 외 미국 타 주의 법원들도 예배 제한 조치 관련 소송에서 교회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베스트 락 교회 소송을 담당한 복음주의 기독교 법률단체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의 맷 스테이버(Mat Staver) 회장은 “대법원의 판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버 회장은 “대법원이 법원과 주 정부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제 1조를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짚어주었다”며 “미국의 어떤 목회자나 교회도, 또한 어떤 성도도 앞으로는 예배와 예배 때문에 구속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사이에서 갈등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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