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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페 비블리코’ 오픈

기사승인 2021.01.15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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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 뭉가이 목사 “매일 아침 복음을 나누기 위해..”

   
▲ 카페 비블리코 동영상(사진 출처 코이노니아 교회 유튜브 채널 TorracciaTV 캡처)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커피로 유명한 유럽 국가 이탈리아에서 2020년 3월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말씀 카페 ‘카페 비블리코(Caffè Biblico)’가 문을 열었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초 이탈리아 로마(Rome)의 코이노니아 교회(Chiesa Cristiana Evangelica Koinonia)를 시무하는 발레리오 뭉가이(Valerio Mungai)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이탈리아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2주간 외부 출입을 할 수 없었다. 봉쇄령을 이유로 성도들과의 말씀 나눔을 더 이상 중단할 수 없다고 판단한 뭉가이 목사는 이탈리아인들이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처럼 아침 시간 성도들과 복음의 메시지를 나누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 발레리오 뭉가이 목사가 카페 비블리코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사진 출처 코이노니아 교회 유튜브 채널 TorracciaTV 캡처)

이에 그는 성경 커피라는 의미의 카페 비블리코라는 이름으로 “하루를 잘 시작하기 위한 성경 묵상”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고 성도들이 커피를 마시는 아침 시간에 이 동영상을 보도록 지도했다.

뭉가이 목사는 이 사역의 동역자로 로마 외곽 지역에서 시무하는 자신의 동생 알베르토 뭉가이(Alberto Mungai) 목사를 초청했다. 알베르토 뭉가이 목사에 이어 이탈리아 여러 지역의 목회자들이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현재 약 12명의 목회자가 카페 비블리코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카페 비블리코는 매일 채 5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성경 메시지와 어떻게 말씀을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지에 대해 전한다.

리보르노(Livorno) 시의 도라 지오바니니(Dora Giovanini) 목사는 “나와 남편은 카페 비블리코를 매일 듣고 주변 사람에게 공유하고 있다. 카페 비블리코가 구어체로 메시지를 나눈다는 점과 성경 메시지와 연관된 오늘날의 여러 이슈, 영화, 노래 등을 소개해 주는 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오바니니 목사처럼 이탈리아의 다른 목회자들도 각자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와 SNS에 카페 비블리코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카페 비블리코의 동영상들은 현재까지 각각 약 17,000회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나니(Cristian Nani) 이탈리아 오픈도어 선교회(Open Doors) 이사장은 “카페 비블리코 사역의 중심에는 지역 교회를 향한 사랑이 있다. 그리고 바로 이 사랑 때문에 내가 이 사역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니 이사장은 “복음의 메시지와 실천 내용을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알려주는 카페 비블리코의 메시지 영상이 다양한 교단의 성도와 목회자들을 하나로” 묶고 있으며 신자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카페 비블리코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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