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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설립과 존재 이유,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

기사승인 2021.08.31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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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신대, 제9대 이사장 이장호, 제11대 총장 정홍열 취임 예배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의 제9대 이사장 및 11대 총장 취임예배가 지난 8월 31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대 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내외빈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아신대학교 제9대 이사장 이장호 목사, 제 11대 총장 정홍열 목사 취임 예배가
지난 8월 31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대 강당에서 열렸다.

김경윤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목사)는 ‘합력공동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함께하라 하나가 되라 합력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합력해야 선한 결과를 맞게 된다. 엑츠와 한국교회, 대한민국에 주시는 메시지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순 목사는 현재 신학교에 대해 ▲정체성의 위기 ▲재정의 위기 ▲내홍의 위기라고 진단하고 “성경신학인 복음을 드러내는 신학을 통해 교회를 지키는 신학을 추구해야 한다”며 “하나님을 가르치는 학문의 현장이 인사, 학내구성 간의 문제가 사라지고 학교 모든 관계자가 합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의 사도행전을 일으키자”고 제안한 박 목사는 “남다른 비전, 전세계를 복음화를 위한 지도자를 배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합력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학교가 기도가 살아나고 열정이 살아나고 성령의 역사가 폭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장호 목사와 총장으로 취임한 정홍열 교수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장 이장호 목사(높은뜻광성교회)는 취임사에서 “우리 하교는 아시아 및 세계복음화의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적이고 복음주의적이며 교파연합적인 신학교육기관이다”며 “기도하던 중에 주님께서 “오래 기다렸다”는 마음의 음성을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겨우 명맥만 유지하도록 해주셨는데 사랑하시는 엑츠에 마음껏 역사하시겠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이 주신 음성 때문에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추천했을 때, 고사하지 않고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엑츠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교단 신학교와 달리 우리 학교는 책임져 주는 교단이 없어 고아와 같다”며 “그러나 우리가 거룩한 공동체로 준비되면 마치 댐이 열린 수문을 통해 강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우리의 친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마음껏 역사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홍열 총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우리 학교가 시작된 지 47년 되는 해이고, 3년 후면 50주년 희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취임식의 주제를 ‘희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삼았다”며 “특별히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학내 사태 기간 동안 학교를 지키려고 값비싼 희생을 치르며 고생했던 학생들과 동문들께 무한한 감사와 또 깊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의 설립 이유, 존재 이유와 목적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그 출발점부터 차곡차곡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저를 비롯해서 학교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분들이 하나님께서 거룩한 사명을 우리에게 맡겨주셨다는 사실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진실된 모습으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기쁜 마음으로 섬겨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윤동(학부 총동문회장)의 기도, 김혁(신학대학원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바리톤 석상근의 특송, 박종순 목사의 설교, 정필도 목사의 축사, 박장혁 이사의 이사장 추대패 증정, 이장호 이사장의 취임사, 서정운 목사의 이사장 취임 축사, 최남수 전 이사장의 공로패 증정, 정홍열 총장의 취임사, 김광배 선교사의 총장 취임축사, 김은호 이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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