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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류영모 신임총회장 · 이순창 신임부총회장

기사승인 2021.09.28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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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회 장로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서기 조환국 목사 등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예장통합 제106회 총회 임원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통합 제106회 총회가 지난 9월 28일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총회장으로 부총회장이었던 류영모 목사가 총대들의 박수 속에 자동 승계했다.

   
▲ 통합 제106회 신임총회장 류영모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는 이순창 목사와 정헌교 목사 두 후보가 경합을 벌여, 총 1475표 가운데 895표를 얻은 이순창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월식 장로가 1249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이밖에 임원구성으로 ▲서기 조환국 목사, 부서기 김한호 목사,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 ▲회계 전학수 장로, 부회계 김진호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총회장으로 자동 승계된 류영모 목사는 취임사에서 첫째, 많은 일을 하기보다 중요한 일을 올바르게 감당. 둘째, 중심에 서는 신학-복음주의 신앙과 에큐메니칼 정신에 터한 교단신학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킬 것. 셋째, 복음으로 돌아가 새로워지고, 교회의 공공성과 공적복음을 회복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도록 애쓸 것을 밝혔다.

또한 류 목사는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모든 교회환경 사회환경이 달라져 버린 뉴노멀을 준비해야 한다”며 “아니 당장 전방위적 위기 속에서 ‘교회는 과연 다르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다”고 밝혔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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