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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장 상근제 시행

기사승인 2021.09.28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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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회 총회, 장신대 총장 김운영 목사 인준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류영모 총회장)이 '총회장 상근제'가 시행된다. 통합은 9월 28일 제106회 총회에서 그동안 비상근직인 총회장을 1년 상근제로 변경하고 해당 1년간 시무하는 교회에서 안식년을 갖기로 보고한 규칙부 안건을 통과시켰다.

   
▲ 총장 인준 투표 결과

총회장 상근제는 2017년 102회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바 있다. 상근제를 도입 이유는 총회장이 재임 기간 정책을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고 총회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끄는 등 장점이 있다는 이유였다. 이번 106회기 총대들은 별도 토론 없이 규칙부 보고를 받아들였다. 총회장 상근제는 이번 회기부터 적용한다.

한편, 총회는 김운용 목사를 장로회신학대학 총장으로 인준했다. 김운용 목사는 인준 투표 전에 총대들 앞에서 “한두 가지 사건으로 인해 학교를 염려하는 목소리를 최근 많이 접하셨을 것이다. 심려를 끼쳐 드린 점 학교장으로서 송구하다”며 “하지만 장로회신대학교는 성경의 가치와 교단의 기준을 따라서 동성애는 죄라고 저는 확실히 믿고 있고 우리 교수들이나 직원들, 학생들도 동성애는 다 죄로 알고 있다”며 밝혔다.

총장 인준투표는 총투표 1297명에 찬성 939, 반대 334, 기권 24표로 인준을 통과시켰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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