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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남노회, 명성세습 비호 말라”

기사승인 2022.04.26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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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연대, 4/26 새노래명성교회에서 기자회견

   
▲ 서울동남노회가 열리는 새노래명성교회 앞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서울동남노회가 명성교회 불법세습을 비호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추후 노회와 총회 차원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 남오성 대표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남오성 외, 이하 개혁연대)는 지난 4월 26일 서울동남노회(김용석 목사)가 열리는 경기도 하남시 새노래명성교회(고은범 목사)에서 “서울동남노회는 명성교회 불법세습을 더 이상 비호하지 말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혁연대는 “2022년 1월 26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 14부는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소송’에서 ‘피고 김하나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음’으로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는 사회법으로도 명성교회 세습사태가 불법임을 재차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명성교회 측은 이에 불복하여 즉각 항소하였으며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동남노회가 더 이상 명성교회 불법세습 문제를 비호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 조병길 집사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오성 목사(개혁연대 공동대표)는 노회가 지교회를 권징할 권한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서울동남노회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명성교회 불법 세습에 대해 즉각 무효 처리하라”고 발언했다.

김희석 사무국장(평화누리) 역시 노회의 주요 업무인 지교회에 대한 치리를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서울동남노회는 104회 총회 재판국과 법원의 판결을 수용하여 명성교회를 바르게 치리하라”고 외쳤다.

노회의 권징과 치리를 강조한 것과 별도로 명성교회 성도로서 세습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하는 발언도 있었다. 조병길 집사(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는 “지금 2심이 진행 중이고, 대법원까지 가려 한다”고 밝히며 “불의한 세습을 법적 판결로도 끝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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