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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목회자-성도 선교 인식 차이

기사승인 2022.04.27  1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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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 미국 교회의 선교 이해 실태 조사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교회의 선교 이해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에 선교에 대한 큰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세계지도 

미국의 기독교 여론 조사 기업인 바나그룹(Barna Group)은 미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선교 인식 실태에 관해 조사한 보고서를 지난 4월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인도 선교 단체인 미션인디아(Mission India)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 중 85%가 모든 기독교인에게 선교의 소명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에 참여한 평신도들의 경우에는 응답자 중 51%가 선교를 “일부 기독교인에게만 주어진 소명이라고 이해한다”고 답변했다.

또 미국 성도들 중 53%만이 마태복음 28장에 근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상명령에 대해 들어본 성도들 중에서도 “61%만이 선교를 모든 기독교인의 소명이라고 인식하고 지역 교회가 선교에 힘쓰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선교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요소와 관련해서도 목회자와 평신도의 시각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를 통해 현지 목회자를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목회자의 비율은 88%에 이르는 반면 평신도의 경우에는 46%만이 현지 목회자 양육을 중요 요소로 꼽았다.

또 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목회자와 평신도의 비율은 각각 77%와 43%였다. 선교를 통해 선교지에 정의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목회자의 비율은 15%에 그쳤으나 평신도의 경우 37%가 정의 의식 고취를 선교의 중요 요소로 선택했다.

바나그룹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선교와 관련해 심각한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평신도들이 교회에서 선교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나그룹은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목회자들에게 큰 숙제를 던져준다. 각 지역교회의 목회자들은 교회 회중들이 더 넓은 시각과 세계적인 시각으로 선교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를 선교의 자리로 부르신 것의 의미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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