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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앙대화 적극, 전도는 소극

기사승인 2022.06.10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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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 국제전도폭발 1천여 명 설문조사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른 이에게 자신의 신앙에 관해 나누고 싶어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소수의 기독교인만이 최근 신앙과 관련한 대화를 통해 복음을 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독 단체 국제전도폭발(Evangelism Explosion)은 올해 4월 미국의 기독교 설문 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와 함께 미국인들의 전도 인식 및 실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1,011명의 미국 성인 기독교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전도폭발 홈페이지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스콧 맥코넬(Scott McConnell) 대표는 “많은 기독교인이 자신의 믿음에 대해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기독교인 중 93%가 자신의 신앙에 대해 친구와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낯선 사람에게 신앙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열려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81%였다.

조사 기간을 기준으로 ‘지난 6개월 동안 가까운 사람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냐’는 질문에는 53%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자신의 간증을 나눈 비율은 52%로 집계됐다.

   
 존 소렌슨 국제전도폭발 총재(국제전도폭발)

그러나 같은 기간 성경 구절이나 성경의 이야기에 대해 주변인에게 언급한 적이 있는 기독교인은 46%에 그쳤다. 교회 행사나 예배에 비기독교인 친구나 가족을 초청한 비율은 43%였으며 기독교인이 되는 것에 대해 비기독교인 주변인과 나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8%였다.

낯선 사람과 신앙에 대해 나눈 적이 있는 기독교인의 비율은 주변인과 신앙적 대화를 가졌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미국 성인 기독교인 중 40%가 비기독교인인 낯선 이와 자신의 신앙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34%가 모르는 사람을 교회에 초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구는 기독교인들이 복음 전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인의 65%는 복음 전파가 ‘비기독교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종교적 신념을 바꾸려 시도하는 것은 모욕적이고 무례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한 비율도 52%에 달했다.

국제전도폭발의 존 소렌슨(John Sorensen) 총재는 “오늘날 그 어떤 때보다도 많은 사람이 신앙적인 대화에 열려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수의 그리스도인만이 개인 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소렌슨 총재는 “국제전도폭발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또 마음을 담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과 친구뿐만 아니라 낯선 이들에게까지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며 “우리는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그분의 증인이 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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