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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기사승인 2022.07.05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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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권 목사, 백석대신 ‘이단 대처 세미나’ 7/4 수원명성교회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죄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죄를 가지고 있습니까? 아닙니까?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등. 이러한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다면 구원파에 빠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이단 대처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목회자가 먼저 이단에 알고 있으면 교회는 보호를 받습니다.”

   
▲ 예장 백석대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관계자. 아래 왼쪽에서 4번째가 이대위 위원장 조정환 목사,
5번째가 강사 유영권 목사. 

예장 백석대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조정환 목사) 주관 ‘2022 이단 대책 세미나’가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강사는 유영권 목사(예장합신 이대위원장 천안 빛과소금의교회)다. 유 목사는 ‘심각한 이단 포교와 막강한 이단 대책’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유 목사는 구원파,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안식교, 몰몬교 등의 이단 단체를 예로 이단이 무엇인지,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언급했다.

“구원파가 이단인데, 왜 갈수록 그들의 숫자는 늘어날까요?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믿는다는 어처구니없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소위 ‘안증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숫자는 왜 계속 늘어날까요? ”

유 목사는 “우리 교회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이단 3개를 선택하라고 하면 구원파, 신천지, 안상홍(하나님의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며 “그들의 접근 방법, 핵심 내용 등을 파악하고 있으면 빠지지 않고 또 교회와 가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첫 번째로 구원파를 언급했다. 구원파 신도가 정통교회 신도를 미혹할 때 5단계의 논리로 접근한다고 언급했다. 1. 죄, 2. 죄의 증상, 3. 비밀, 4. 깨달음, 5. 회개 등이다. 죄에 대한 내용으로 접근을 하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거나 막연하게 인식하고 있던 ‘죄’의 내용을 살짝 비틀어서 우리의 교리를 의심하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이 부분이 1차 핵심이다. 여기에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면 그들의 작전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 유영권 목사 

교회에서 신앙적인 지식으로 단단히 무장되어 있다면 이단들의 접근 질문에 처음부터 걸려들지 않지만, 많은 성도의 경우 충분히 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단들의 질문에 ‘그런가’라며 반응을 보이면 이단들은 계속 접근을 합니다. 그 다음은 ‘부정’의 단계입니다. 기존 교회를 부정하게 하는 말이나 자료 등을 동원합니다. 신천지가 이 부분에서는 탁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동의를 하게 되면 거의 절반 이상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 목사는 구원파는 죄를 ‘죄와 범죄’로 구분한다고 했다. 우리가 회개한다고 했을 때 구원파는 그때의 죄는 본질적인 죄가 아니라 ‘죄의 증상’을 회개하는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구원파는 근본적인 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믿음으로’라고 말을 한다. 여기까지 볼 때, 기존 성도들이 ‘맞다’며 대체로 반응을 보인다고 했다. 왜! 기존 교회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제 본질이 나온다. 어떻게 그 믿음을 가져야 할까? 구원파는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원파 교주 박옥수가 깨달았던 것처럼 말이다.

유 목사는 정통교회 성도들이 ‘구원’에 대한 정확하게 내용과 구원파의 이단성을 반드시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간단한 예방만 하면 어떤 경우에도 구원파에 미혹 당하지 않게 되는데, 그것이 없어서 귀중한 영혼이 이단에 빠지게 되는 엄청난 결과가 초래된다고 언급했다.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목사는 최근 “몰몬교가 정통교회 교단 이대위 관계자에게 ‘자신들은 이단이 아니다’라는 항변의 자료를 보내오고 있습니다”며 “우리 정통교회를 ‘형제’라고 부르며, 자신들은 이웃종교일 뿐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 목사는 몰몬교는 정확하게 ‘이단’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이유로 몰몬교는 성경 이외에 몰몬경, 값진 진주, 교리와 성약이라는 것 모두를 ‘경전’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몰몬교가 자신의 주장대로 자신들이 개신교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이웃종료라고 한다면, 그래서 ‘이단’과 무관하다고 주장한다면 ‘성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유 목사는 말했다. 즉, 몰몬교가 성경을 사용하고 있고, 또 그 성경의 내용을 곡해하여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명백한 ‘이단’이라는 것이다.

‘안상홍’이라는 인간을 하나님으로 여기고, 또한 ‘장길자’라는 여인을 ‘어머니 하나님’으로 섬긴다는 ‘하나님의 교회’(안증회) 역시 ‘이단’이라고 언급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 등의 성경구절에 나타나는 ‘신부’를 ‘장길자’라는 여인을 가르킨다고 하는 등의 성경해석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경을 엉뚱하게 내용으로 곡해했다는 말이다.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등의 그들의 교리도 잘못된 ‘이단 교리’라고 지적을 했다.

유 목사는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시한부종말론에서 시작된 이단 종교라고 설명했다. 윌리암 밀러가 1844년 10월 22일 예수님의 재림설을 주장하다 실패하자, 엘렌지화잇이라는 여인이 안식교 교리를 재정비한 이단이라교 언급했다. 안식교가 윌리암 밀러의 언급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시한부종말 주장 때문이라는 것이다.

유 목사는 “안식교를 잘 모르는 이는 종종 ‘안식교도 개신교와 동일하다’고 말하곤 하는데 이는 안식교가 ‘예수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안식교 구원은 오직 예수 믿음만이 아닌, ‘품성’의 변화라는 데 있다”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 그들에게는 예수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게 품성 변화라는 말이다. 품성 변화가 되지 않았으면 구원에서 탈락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개신교의 구원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목회자의 이단 교육이 더욱 중요합니다. 성도들이 이단을 만나 궁금함이 있을 경우, 일차적으로 담임목사님을 찾아가 물어보기 때문이죠. 이때 자칫 목회자가 잘못 판단을 해 알려줄 경구, 한 영혼에게 되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단 대처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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