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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보다 선국후당 마음으로...”

기사승인 2022.09.13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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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국회조찬기도회 주관 9월 7일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선당후사보다 선국후사, 선국후당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국회를 이끌어 가길 바랍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관하고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주최한 ‘국회조찬기도회’가 지난 9월 7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1대 하반기 국회의 개원을 감사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관한 ‘국회조찬기도회’가 지난 9월 7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익을 우선할 때 세상이 바라보는 눈빛이 싸늘해진다. 선당후사보다 선국후사, 선국후당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국회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적 이익과 당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국민을 대신해 국회의원들에게 전한 것이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총회장)는 ‘대한민국과 21대 국회’를 위해서, 김기남 목사(예장개혁 총회장)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이상문 목사(예성 직전총회장)는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했다.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서 여야의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봉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는 “국회조찬기도회를 잘하면 여야가 화합하여 협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주신 말씀들을 가슴에 품고 믿음으로 더 뜨겁게 기도하고 그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화하고 설득하며 국회의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62명과 한교총 30개 회원 교단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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