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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1> 제 107회기 총회 개막, 9/20 양곡교회

기사승인 2022.09.2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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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대 2천여 명 참여, 개회예배 수어 동시 통역

   
▲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가 9월 20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양곡교회(지용수 목사)에서 시작됐다. 

<교회와신앙> 창원=이신성 기자】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가 9월 20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양곡교회(지용수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총회에는 목사와 장로 총대 등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수어 동시 통역을 최초로 제공했다.

류영모 목사(총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조한국 목사(서기)와 김한호 목사(부서기)의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의 신앙고백, 이월식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 황세형 목사(회록서기), 김한호 목사(총회부회서기)와 허요환 목사(부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이순창 목사의 설교, 전학수 장로(총회 회계)의 봉헌기도, 류영모 목사(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순창 목사(목사 부총회장)의 설교 모습. 이번 총회는 수어 동시 통역을 최초로 제공했다.

이순창 목사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에서 “교회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이고, 예배의 회복은 복음의 사람으로 새롭게 우리 자신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예배의 내용은 복음의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예배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복음 안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는 회복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증거하기 위해서 동역 교단들과 함께 지혜와 은사를 공유할 것”이고 또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서, 복음증거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총회에서는 세습금지법 폐지 및 명성교회수습안 결의 취소 및 철회, 권역별 부총회장 선거 제도 변경 등의 헌의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총회가 어떤 결의를 할지 교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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