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7회기 장로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서기 정훈 목사 등 임원 선출
❚ 신임 총회장 이순창 목사 “하나됨을 이루는 총회가 되도록...”
▲ 예장통합 제 107회기 임원 모습 |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임원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통합 제107회 총회가 지난 9월 20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양곡교회(지용수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목사 총대 750명 중 681명, 장로 총대 750명 중 685명이 참석해 총 1,366명이 출석했다.
출석 보고 후 개회 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목사부총회장이었던 이순창 목사가 자동 승계했다.
▲ 신임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총대들 앞에서 선서하고 있다. |
차주옥 장로(선거관리위원장)은 부총회장 선거에서 목사부총회장에 단독 후보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에게 결격 사유가 없을 때 박수로 추대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총대들의 박수로 김의식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으로 김상기 장로가 장로부총회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류영모 총회장은 부총회장의 당선을 선포했다.
이외 제107회기 총회 임원으로는 ▲서기 정훈 목사, 부서기 손병렬 목사,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 부회록서기 박요셉 목사, ▲회계 문용식 장로, 부회계 김혜옥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총회장으로 자동 승계된 이순창 목사는 취임사에서 세 가지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첫째, 새로운 열심을 품고 예배자로 살아가는 데 힘을 다하겠다. 둘째, 주님의 명령이신 “하나됨”을 이루는 총회로 세우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셋째,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는 일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힘쓰겠다. 또한 이 목사는 “제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만한 복음의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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