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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같이 달콤한 작은 음악회

기사승인 2022.09.22  1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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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문화법인, 9/27일 12시 연동교회에서 진행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이사장 주승중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은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시무)와 협력하여 오는 9월 27일(화) 낮 12시부터 ‘연동교회 더게일홀’에서 31차 새참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새참음악회는 특별히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하여 종로5가를 중심으로 기업이나 기관 등의 직장인들이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핸드드립커피를, 또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샌드위치를 제공할 예정이며,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기린(GuiLin)이 출연한다.

   
▲ 제 3회 새참음악회 포스터 

새참음악회는 지역의 문화거점인 교회의 공간(카페)에서 동네주민이 운동화를 신고 편하게 산책하다가 만나는 ‘새참’같은 작은 음악회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목회의 실제인 ‘새참음악회’를 지역교회 공간에 맞게 실행하며, 음악을 통하여 교인, 지역 주민, 지역의 목회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안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교회가 지속가능한 문화목회로의 한걸음을 내딛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새참음악회’는 2022년에는 ‘천川-천天으로 가다’라는 주제로 강원 화천, 제주 조천, 전남 여수, 경북 울진의 산불 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올해에만 13번의 공연을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9월 29일 부산의 동광교회(신재승 목사 시무) 외 여러 지역에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참음악회는 ‘민세정 스펙트럼’과 ‘민세정 트리오’의 리더인 재즈피아니스트 민세정으로부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44호 삼현육각 전수자인 해금병창 성연영,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최다 초청자인 이주희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는 이유밴드, 베른과 로마에서 성악을 전공한 메조소프라노 이주영과 피아니스트 문지수, 미국 Oikos University 교수이자 ‘콰르텟 수’의 리더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문의 070-8244-600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문화법인)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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