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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중심의 선교, 확산하자

기사승인 2022.09.28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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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MA, 선교 운동 설명회 개최 9/27 방주교회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평신도 중심의 선교 운동을 확산하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은퇴한 평신도들도 선교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것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이 과제로 제시됐다.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서초구 방주교회에서 ‘2022 교회 중심의 선교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 이하 KWMA)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서초구 방주교회에서 ‘2022 교회 중심의 선교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과 평신도선교자원동원운동에 대해서 알리는 자리였다.

   
▲ 강대흥 사무총장(KWMA)는 "고넬료 같은 사람이 되자"며 평신도 중심의 선교 전략을 알렸다.

강대흥 사무총장(KWMA)는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결론은 고넬료 같은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고 평신도 중심의 선교 전략을 알렸다. 강 사무총장은 “선교사 파송을 소극적으로 하자는 말이 아니다”면서, “선교사 파송은 선교단체가 하는 것이고 한국교회 전체들이 그리스도처럼 살자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 일을 위한 센터 기능하는 곳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KWMA는 직접 사역하는 단체가 아니라서 할 수는 없고 정보와 사무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은퇴 장로, 현역 계신 분들 중에서 기독교 선교 자원 회사를 만들고 한국교회 상대로 자원 운동을 확산시키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운동 확산을 위해 KWMA가 새롭게 모색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이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이다. 이 운동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가 각자의 재능과 기술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에 투입돼 선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종의 재능기부 선교라고 이해할 수 있다.

KWMA가 새롭게 모색한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은 은퇴한 평신도들도 선교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러한 평신도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KWMA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에 현역 및 은퇴 평신도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어떠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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