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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성폭력반대 캠페인

기사승인 2022.12.01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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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 복음주의계, 11/25 여성폭력반대의 날 맞아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스페인 여성 폭력 반대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복음주의계 기독교인 여성들이 스페인의 길거리를 가득 메웠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몇 년째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성 폭력 반대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에반젤리컬포커스)

발렌시아(Valencia) 지역에서 열린 여성 폭력 반대 행진에 참여한 엘리사 마네즈(Elisa Máñez) 씨는 언론사<에반젤리컬포커스>(Evangelical Focus)와의 인터뷰에서 “행진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성 폭력에 반대하시며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위로자가 되어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마네즈 씨는 2017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왔다.

마네즈 씨는 “우리는 예수님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에 반대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마드리드 행사에서 참가자가 여성 폭력에 반대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에반젤리컬포커스)

또 다른 행진 참가자인 아비가일 카스티요(Abigail Castillo) 씨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남성우월주의적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예수님은 여성들을 귀하게 보셨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Madrid)에서도 여성 폭력에 반대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마드리드복음주의연합회(Evangelical Council of Madrid)와 스페인복음주의여성연합(Union of Evangelical Women of Spain)에서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단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든 형태의 폭력에 반대하고 예수님이 여성의 존엄성과 권리를 수호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스페인복음주의연맹(Alianza Evangélica Española) 여성사회부의 아순 퀸타나(Asun Quintana) 부장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단체들이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여성 폭력 반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독교인이 모였는데 스페인 예수전도단이 행사에 참여해 짧은 연극을 진행했으며 가수 재즈 제이콥스(Jaz Jacobs) 씨가 창세기 1장 27-28절과 3장 16절을 낭독한 후 여성 폭력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창조주를 향한 반역이라고 전했다.

퀸타나 부장은 에반젤리컬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폭력 반대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폭력을 경험한 여성들을 위한 희망을 전한다. 그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 안에서 회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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