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갓스이미지 창단 20주년 정기 공연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힙합댄스와 CCM을 전하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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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전도사, 이하 SF 갓스이미지)의 창단 20주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전도사, 이하 SF 갓스이미지)의 창단 20주년 정기공연이 지난 5월 27일 헤리티지 극장(Heritage Theatre)에서 800여 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SF 갓스이미지는 힙합댄스와 CCM음악으로 찬양하는 북가주 청소년 크리스천 문화 선교 단체이다.
이날 초,중생 단원들의 “High Praise” 곡은 Contemporary and hip hop을 가미한 댄스로,느린 듯하면서도 부드러움과 박진감이 넘치는 동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만 5세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 팀의 깜찍한 “Blessings on Blessings”의 댄스 역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졸업하는 12학년들은 갓스 이미지의 추억과 바램과 간증을 곁들인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직접 무대에서 “No Longer Slaves” 찬양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Happy Song의 즐거운 댄스무대와 Hip hop, grooves, popping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한 고난도의 작품인 Love Theory등 매우 특이한 기법의 연출을 선보였다.
“New Jerusalem”라는 창작품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 작품은 인간이 만든 왕국이 아닌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전하는 퍼포먼스였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매년 공연을 통해 지원한 굿네이버스를 통해 교육 지원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엄영미 단장은 “그 동안 20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가 계속 이어지게 한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맛보는 기쁨이 더욱 크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무대가 이렇게 계속 확장되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는 현재 만 5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엄영미 단장(sfgodsimageum@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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