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4일 청계 소라광장에서 ‘위틴즈페스티벌’ 개최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2023년 위틴즈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계천이 시작되는 광화문 청계 소라광장에서 개최된다.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계천이 시작되는 광화문 청계 소라광장에서 개최되는 10대를 위한 ‘위틴즈페스티벌' |
‘위틴즈페스티벌'은 “십 대가 될, 십 대인, 십 대를 경험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는 천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나와 x 놀자'를 부제로, 스위틴즈 경연 대회(대상: 청소년 아티스트) ▲P.P(Play Place: 10 대가 기획하는 놀이부스) AWESTAGE: BUSKING ▲체험부스(주체: 기업, 기관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행사는 24일 오후 1시부터 막을 연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위틴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준결승이 메인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6시부터는 결승 무대가 진행될 예정으로 쟁쟁한 경합이 예상된다.
경연 무대의 참가 장르는 보컬, 치어리딩, 워십, 댄스, 랩, 밴드, 비트박스, 개인 연주, 개그 등 다양한 공연 관련 분야이며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로 1등부터 3등까지 현장에서 우승자(팀)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는 1등 300만원, 2 등 150만 원, 3 등 5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별히 본선 이상 진출자 중 4명을 선발하여 심사위원과 함께 떠나는 2박3일 멘토 여행의 전비용을 지원한다.
축제에는 경연대회와 |
경연대회 사이사이 메인 무대에서는 해외 CCM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수 Zero(최의선), '잇쉬가 잇샤에게', '사마리아 여인에게'의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클래시컬 쇼콰이어 튀김소보체, Mnet 보이스코리아2 준우승자 이시몬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위틴즈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는 아시아인 최초 월드 아티스트 대표 50인에 등재된 드러머 리노와 월드클래스 비보이쇼리포스, 국내 음악방송에서 가장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영호 음악감독도 공연과 심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심사위원들의 특별공연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메인 무대의 특별공연들은 드러머 리노가 MC 로 진행하는 CCM 온라이브 시즌 2 공개방송(갓피플 채널 방영)과 함께된다. 경연대회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는 놀이부스와 체험부스 특히 2023 위틴즈페스티벌은 2024 년 대한민국 13 개 도시와 세계 각 국에서 열릴 위틴즈페스티벌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하는 10 대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소개하는 축제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2023 년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채널세븐 연합 사역팀이 서포트한다.
또한 ‘WE:STAGE’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하여 바로 참여할 수 있다. WE:STAGE 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놀이부스 ‘P.P’는 “Play Place”의 약자로 10대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놀이체험을 뜻한다. 놀이부스는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등 약 20 개 이상의 10대들이 직접 고안한 놀이부스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놀이부스 체험비는 완전 무료이다. 이 새로운 놀이문화 P.P는 청소년 비행문화와 스마트폰 중독으로 대표될 수 있는 현現 10대의 놀이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부스는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등 약 20 개 이상의 10대들이 직접 고안한 놀이부스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
또한 위틴즈페스티벌과 뜻을 같이하는 기업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약 30개가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기업의 굿즈를 살펴볼 수 있으며, 청소년 관련 교육 및 진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상담 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 위틴즈 페스티벌 심사 위원장인 월드 아티스트 드러머 리노는 "위틴즈 페스티벌은 2019 년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시기를 제하고 2년간 시청 앞 광장에서 규모 있게 진행하였고, 이번에도 청계 소라광장이라는 큰 무대에 청소년이 직접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귀한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은 물론이며 작년 2022 위틴즈 페스티벌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지금도 연합하여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며 멘토가 되어주고 있어 일회성이 아닌 비전과 양성을 제시하는 유일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책임자 김미라 전도사(디딤돌교회 전도사)는 “기독교적 배경을 바탕으로 건강한 문화를 세우고자 하는 목적은 물론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갖가지 축제를 준비했다”며 “젊은 세대들이 축제를 통해 복음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이를 통해 교회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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