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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드러내다

기사승인 2023.11.30  1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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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수 교수/이근복 목사,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 출간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종교개혁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살펴보는 책이 출판됐다. 종교개혁사를 전공한 박경수 교수(장신대)가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근복 목사(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는 종교개혁과 관련된 붓펜담채화를 그림으로 넣었다.
 

   
박경수 교수(장신대)와 이근복 목사(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가 출간한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꽃자리, 2023).

이번에 출간된 책의 제목은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꽃자리, 2023)이며 부제는 ‘그림으로 만나는 종교개혁자들의 숨결’이다.

박경수 교수와 이근복 목사는 이 책에서 종교개혁과 관련된 인물 8명을 다루고 있다. 종교개혁의 선구자 피에르 발도, 체코의 개혁자 얀 후스, 수도사였던 교회개혁자 마르틴 루터, 개혁교회의 아버지 울리히 츠빙글리, 목회자이며 신학자 장 칼뱅, 장로교회의 아버지 존 녹스, 경건주의의 아버지 필립 야콥 슈페너, 감리교의 창설자 존 웨슬리이다. 책에는 각 인물의 종교개혁 이야기와 함께 8장 정도의 그림과 해설이 들어가 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크리스찬아카데미와 한겨레신문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종교개혁 현장답사 때 동행한 인연이 있다. 이후 이 목사가 자신은 국외 개혁자들의 숨결이 묻어 있는 기억의 장소를 자신이 그림으로 그리고 박 교수는 글로 설명하는 공동 작업을 제안해서 이번 책이 나오게 됐다.
 

   

이번 책에 담긴 글과 그림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월간지 <복음과상황>에 ‘묵상스케치: 개혁신앙의 뿌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그림과 해설을 추가로 덧붙였다.

이 목사는 “부족한 책이지만 공공성을 상실하고 번영신학, 성공주의 신앙, 개교회주의에 사로잡힌 한국교회를 일깨우는 작은 등불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책 출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츠빙글리가 활동했던 스위스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 교회와 마르틴 루터가 활동했던 독일 비텐베르크의 모든 성인의 교회 그림. 

박경수 교수는 그동안 <교회사클래스>, <수도원 그현장을 가다>, <개혁교회 그 현장을 가다>, <종교개혁 그 현장을 가다>, <인물로보는 종교개혁사>, <교회의 신학자 칼뱅>, <한국교회를 위한 칼뱅의 유산>, <기독교강요 핵심톡톡 Q&A 24>, <신학논쟁 핵심톡톡 핵심톡톡 Q&A 24>, 종교개혁 핵심톡톡 핵심톡톡 Q&A 33> 등의 저서들을 통해 종교개혁과 관련된 내용을 한국교회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왔다.

이근복 목사는 새문안교회의 첫 예배처소, 신민회 조직의 중심이 되었던 상동교회, 3·1운동의 산실 승동교회, ‘상록수’로 유명한 애국계몽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샘골교회, 한국 최초로 자선냄비를 시작한 구세군중앙회관, 전염병 환자를 돌보다 순교한 헤론(Heron) 선교사의 남대문교회, 산업선교에 앞장섰던 성문밖교회 등 한국교회 72곳의 모습과 역사를 담은 <그림: 교회, 우리가 사랑한>(태학사, 2022)을 출간했다(관련기사 “그림에 담은 기독교 문화 유산”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51).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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