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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소속 인천 모 교회서 여고생 멍 투성이로 사망

기사승인 2024.05.16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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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여성 신도 체포, 사망 전 학대 의심, 부검 의뢰

<교회와신앙> 편집부】 인천의 한 교회에서 10대 여성이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하게 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17)양은 전날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양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B양은 교회 내 방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B양은 얼굴을 비롯한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고, 두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한 B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B양이 사망하기 전 학대를 당했다고 보고 있으며, A씨를 이날 새벽 긴급체포하였다.
 

해당 교회는 우리나라 기독교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구원파 계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학대 행위가 B양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B양의 부모를 대상으로도 B양이 교회에서 지내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여 정확한 사인을 확인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은 내일(5월 17일) 바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오늘 새벽에 피의자를 체포해 아직 제대로 조사하지 못한 상황으로 범행 동기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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