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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하나님’ 구설수 올랐던 신현옥 목사, 신도 폭행 징역 1년 구속

기사승인 2024.06.22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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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목사 영입해 노회장까지 시켜준 예장백석총회, 비난 피하기 어려워

<교회와신앙> 박인재】 자신이 목회하던 교회에 소속된 남성 신도를 집단폭행한 사실이 SBS에 보도되어 국민적 공분을 샀던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023년 '자칭 하나님' 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신현옥 씨가 이번에는 신도를 폭행해 법정 구속되었다.

<크로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 목사는 2024년 6월 1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4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현장에서 법정 구속됐다.
 

이번 사건의 피해를 당한 남성 신도는 2023년 6월 신 목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재판이 진행되는 기간에 신 목사는 계속해서 죄를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해 해명을 요청하는 <크로스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피해자를 비난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도리어 신 목사는 취재를 위해 전화를 한 크로스뉴스 기자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을 “하나님 말만 듣는 막가파 목사”라고 하며 “그냥 안 넘어간다”, “다 조져주겠다”, “나는 잃어버릴 게 없다. 시작했으니 끝내주마”라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종교>는 2002년 12월호 기사에서 수가성세계선교교회(수가성)에서 활동하다가 빠져 나온 17명의 이탈자들의 주장을 근거로, 신 목사가 ‘하나님’으로 자처하며 교인들의 죄를 사해 준다는 명목으로 대가성 헌금을 요구하는 등 사이비적 행각을 자행했다고 폭로했었다.
 

본지도 신현옥의 ‘자칭 하나님’ 발언과 관련 기사화 한 바 있다(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1). 이런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 최근 예장백석(총회장 김진범 목사) 교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나 신도 폭행으로 구속된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학적 문제가 있는 신현옥 씨를 예장백석 총회의 노회장까지 될 수 있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24년 4월 17일자 <크로스뉴스>가 보도한 「[단독] 백석총회, 사기범이자 ‘자칭 하나님’ 논란 있었던 신현옥 목사 영입」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평택시온세계선교교회에서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회와 함께하는 성령대망회’라는 제목의 부흥회를 개최하면서 예장백석 총회 임원들을 설교자로 세운 바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에 신 목사가 구속됨으로서 예장백석 총회는 폭행혐의로 구속된 목회자를 받아 줬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재 nofear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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