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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맥 / 말 / 꽃

기사승인 2024.08.02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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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격언(21)

   
@Pixabay.com

김민영 / 한국번역가협회 전 회장


[광맥]

역사는 거창한 무엇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할머니, 나의 아버지의 생애에서 시작한다. 보통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자기들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가 배워 온 역사와는 다른 차원에서 흐르는 또 하나의 광맥이다.

 

[꼭 필요한 말]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려 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청청한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 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꼼수와 트릭]

이 시대는 꼼수나 트릭을 쓰지 않는 직사포 같은 사람이 자기 기능을 발휘해야 건전한 사회가 형성된다.  - Mike Neptune

 

[꽃]

별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꽃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 생 택쥐페리

 

김민영 webmaster@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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