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JMS에서의 과거 끊어내고 올바른 신앙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사승인 2024.08.05  09:03:20

공유
default_news_ad1

- 메누하공동체, ‘탈엠(탈 JMS) 축복식’ 진행

이단사이비 집단의 잘못을 깨닫고 탈퇴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단사이비 집단에서 탈퇴한 이들의 전인적인 회복을 돕는 메누하공동체(차재용 목사)는 2024년 8월 3일 JMS에서 탈퇴한 이들을 위한 ‘탈엠 축복식’(탈 JMS 축복식)을 진행했다.

차 목사는 JMS 탈퇴자들의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가나안’에 남긴 글을 통해 “이 축복식을 위해 지난 3개월간 기도하며 준비했다”며, “탈엠을 위한 축복식은 기존 JMS의 축복식(JMS의 결혼방식)과 달리 JMS의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바른 신앙으로 출발하는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엠 축복식에서는 세례식과 성찬식 그리고 세족식을 진행했다”며 “JMS와 온전히 끊어지고, 그리스도안에 새 출발하는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차재용 목사(오른쪽)가 이 날 세례를 받은 이에게 세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례를 받은 한 지체는 네이버 카페 ‘가나안’에 남긴 소감문을 통해 “JMS 탈퇴 후 5년만에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며 “세례식을 진행하는 동안 예수님의 잔잔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탈엠 후 세례까지 멀리 멀리 돌아서 왔지만 그때엔 안 계신 것만 같았던 하나님이 지나고 보면 나를 다 지켜보고 계셨다는 걸 느끼며 눈물을 머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부담 갖지 않도록 항상 따듯한 배려로 손 내밀어 주신 메누하공동체 차재용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 목사는 “이번 축복식은 개우지(온라인상에서 JMS와 관련해 부정적인 기사나 블로그 글 등 콘텐츠가 업로드되면 여러 방법을 이용해 해당 콘텐츠를 지우거나 노출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설명하며 “탈엠을 위한 메누하 모임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재 취재부장 nofear1212@naver.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