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용 장로와 함께 불륜의혹 현장을 덮친 임일빈 안수집사의 치리 공개요청서
【<교회와신앙> 편집부】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불륜 의혹과 관련하여 의혹 현장인 파주 무인텔을 찾아갔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임일빈 안수집사가, <치유하는교회>가 자신을 포함한 동행자를 치리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다음은 임일빈 안수집사의 공개 요청서 전문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책임져야 할 한 사람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발언을 하게 됩니다. 저는 본 교회 <치유하는교회> 안수집사 임일빈입니다. 저를 치리해 주시기를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저는 김의식 목사 불륜을 의심하고 김 목사님의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게 한 5인의 장로와 안수집사들 중에 한 사람으로, 정보를 제공한 부목사와 전도사 그리고 본인을 아래와 같은 이유로 치리해 주실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1) 2023년 7월 8일, 본인 임일빈 안수집사와 이○○ 장로, 김○○ 장로, 이○○ 안수집사, 윤○○ 안수집사 등 5명은 본 교회 부목사와 전도사로부터 '실시간 김의식 목사가 교회에 들어오고 나가는 정보'를 받아 파주 통일동산 근처 무인텔 <숲속의 궁전>에서 김의식 목사와 본 교회 성도 이○○ 권사가 투숙한 사실을 알고 현장에 가서 약 1시간을 기다렸다가, 투숙 후 이 권사가 운전하고 함께 동등하고 나오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2) 그후 9월 9일에 이○○ 장로와 김 목사님 사이의 대화 파일 내용을 듣고 더욱, 확실한 불륜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불륜이 아니라, 가정문제 상담을 위해 한적한 장소를 찾다가 그 무인텔 주차장이 가장 적합한 장소였다고 생각하여 투숙한 사실은 없고 상담만 하고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3) 그의 주장이 옳다면, 저는 30km나 떨어진 파주 무인텔까지 가서 무려 10회 이상을 약 1시간씩 정도로 상담만 하고 나온 거룩한 분들을 불륜으로 오해하고 급기야 담임목사직까지 사임케 한 죄인이란 말입니다. 4) 지금 김의식 목사는 잘못이 없고 억울하다며 10억 원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제직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저는 치리를 당해야 할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치유하는교회> 윤리위원회와 당회는 이○○ 장로 등 5명애게 '죄없는 김의식 목사와 이○○ 권사를 불륜으로 몰아 증거파일을 유출하고 교회를 혼란케 한 죄'를 물어 치리해야 옳을 것입니다. 6) 이○○ 장로는 저에게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김의식 목사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하였고, 약 3개월 전부터 그의 뒤를 추적했었고, “함께 한 여자는 이○○ 권사다”, “현장을 급습하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함께 가자”고 했었습니다. 또 이○○ 장로님 뿐만 아니라 물론 현장에 함께 했었던 장로 1명과 저를 포함한 안수집사 3명과 그리고 이 일에 처음부터 도움을 준 부목사와 전도사를 포함하여 모두를 교회는 마땅히 치리해야 할 것이라고 여겨, 본인 스스로 치리 받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치유하는교회> 안수집사 임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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