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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 목사 설교]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기사승인 2019.01.14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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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 목사 / 상도중앙교회 담임

   
▲ 박봉수 목사

본문 / 왕상 8:1-11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유행어가 있었습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뭣이 중헌디?”라는 말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놓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몰두하는 것을 타박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영화 [곡성]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주인공인 종구는 경찰로서 갑자기 벌어진 연속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이 살인사건과 연관해서 자기 딸이 자칫 피살될 위기에 놓여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살인사건 수사하는 일과 자기 딸을 살리는 일 사이에서 혼란을 겪습니다.

마침 딸 효진이 이상증세를 보이자, 종구는 다그치며 딸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니 그 사람 만난 적 있제? 말혀 봐 중요한 문제잉께” 이때 딸 효진이 이렇게 대꾸합니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그러니까 딸은 지금 아버지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타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화 이후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대사가 회자되면서 단박에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렇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것은 놓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목숨 건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리고, 일 때문에 사람을 잃어버리고, 출세 때문에 건강을 잃어버립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슴을 찌르며 들려오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뭣이 중헌디?”

특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일 때문에 신앙을 잃어버립니다. 신앙생활 중에서도 비본질적인 것에 몰두하다가 본질적인 것을 잃어버립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께서 책망하시며 주시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뭣이 중헌디?”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핵심 중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그 무엇보다도 힘쓰고 애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은 솔로몬 왕이 성전봉헌예식 전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새로 지은 성전 지성소에 안치하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봉헌예식이 거행된 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2절을 보면 “일곱째 달 절기에”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일곱째 달 절기란 유대 달력으로 7월에 있는 절기, 곧 장막절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솔로몬은 성전봉헌예식을 장막절 절기기간에 거행했다는 것입니다.

왕상 8:65를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때에 솔로몬이 칠일과 칠일 도합 십사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유대 달력으로 7월 8일에서부터 21일까지 14일간을 절기로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인들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를 장막절로 지켰습니다. 그러니까 앞의 7일 동안 즉 7월 8일에서부터 14일까지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했고, 이어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장막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왜 성전봉헌예식을 장막절기간에 거행했을까요? 먼저 장막절의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막절이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조상들이 40년 광야 생활하던 때를 기억하며 지킨 절기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들이 가나안 땅에 안식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지킨 절기입니다.

이 장막절을 지키기 직전에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한 특별한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진정한 가나안 땅에서의 안식은 광야의 성막제사를 끝내고 성전제사를 드림으로써 완성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한 뒤 첫 번째 장막절을 새성전에 지키고자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왕상 6:38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분명히 성전건축이 끝난 때가 8월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봉헌예식은 7월에 앞당겨서 거행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전이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장막절 전에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했던 것입니다.

다시 오늘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이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지만 성전봉헌예식을 준비합니다. 이 때 솔로몬이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이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지만,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된 후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언약궤입니다. 언약궤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물이기 때문입니다. 언약궤 없는 성전은 그야말로 성전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전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고 해도, 아무리 성전장식이 화려하다고 해도 언약궤가 없다면 아직 성전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언약궤입니다. 그래서 성전봉헌예식을 거행할 때 언약궤를 성전에 안치하는 일에 몰두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점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에 힘을 쏟고 있는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궤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한 마디로 말하면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을 적어놓은 두 돌판 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언약궤가 중요한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당시 이스라엘 주변의 모든 나라들의 신전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신전의 가장 중심된 자리에 신상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애굽의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을 들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가장 큰 신전입니다. 이 신전에는 건물을 지지하는 134개의 거대한 기둥이 있습니다. 무려 그 기둥 높이가 큰 것은 23미터나 되고 둘레가 8미터나 됩니다. 그 위용이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이 기둥의 주열 끝에 삼나무로 만든 사당이 있는데 그 안에 모든 신들의 왕이라 일컫는 아몬 신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고대 시대의 신전은 대개가 이런 형태입니다. 그러나 성전은 다릅니다. 성전 안에 여호와의 신상이 없습니다. 대신 언약궤가 모셔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 안에는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생활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지를 말씀해 줍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 5:32-33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전한 뒤에 당부한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이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들이 살 것이고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말씀이 신명기에 수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이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지킬 때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제사를 열심히 드리고 나름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며 살지만 이 말씀을 지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채찍을 맞았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예배하는 일 중요합니다. 기도하는 일 중요합니다. 봉사하는 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들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왜 모세가 예배하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기도하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봉사하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왜 말씀을 지키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했을까요? 말씀을 지키는 일이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한다면, 하나님께서 그것들이 기쁘게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칫 그것들이 헛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지키는 사람들 

본문 1-2을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새성전에 안치하려고 이스라엘 장로와 족장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을 명했습니다. 해당자들이 빠짐없이 그 명을 받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에다님월 곧 7월이었습니다.

유대력으로 7월은 오늘 우리의 달력으로는 9-10월을 말합니다. 이때는 추수철입니다. 장막절을 다른 말로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추수를 끝내고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리는 절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가 저들에게는 한창 바쁠 때입니다.

원래는 7월 14일까지 추수를 마치고 7월 15일부터는 성전에 모여서 장막절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7월 8일 성전봉헌예식을 지키기 위해 그 이전에 저들을 소집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때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한해 중에 가장 바쁜 때입니다. 부지런히 추수를 끝내고 장막절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바쁜 때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고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내야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시 언약궤를 새성전에 안치하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은 바쁘고 분주한 시간을 낸 사람들입니다. 추수하는 것보다 성전에 언약궤를 안치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더 중요한 일을 위해 몸과 시간을 냈던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더 중요한 것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장로님이 계십니다. 한 번은 이분의 간증을 듣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대기업에 취업을 해서 잘 다니고 있었답니다. 상사가 자기를 잘 봤고 늘 이끌어주더랍니다. 그래서 회사생활이 순탄했고 승진도 했답니다.

그런데 이 상사가 어느 날 자기에게 골프를 배우라고 권하더랍니다. 회사나 거래처 상사들과 잘 지내려면 저들과 골프를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프를 열심히 배웠답니다. 한 번은 이 상사가 돌아오는 일요일에 자기와 골프를 치자고 하더랍니다. 거절할 수가 없어서 1부 예배를 드리고 골프를 치러 나갔답니다. 그후에 자주 주일에 골프 치는 일이 생겼답니다.

사실 이분은 3부 예배 찬양대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성수주일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답니다. 성수주일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라는 십계명 말씀을 강조하셨답니다. 주일을 구별된 날로 여기고, 구별되게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 자기 심령 깊이 비수처럼 꽂혔답니다. 그러면서 골프 때문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한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답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 순종할 것을 서원했답니다.

그런데 또 상사가 주일에 골프 치러 가자고 하더랍니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라는 마음을 주셨답니다. 그래서 상사를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있는 그대로 다 말했답니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셨는지 상사가 그러냐고 하면서 그러면 토요일에 골프 치러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 후 말씀에 더욱 순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말씀을 그대로 지키기 힘든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손해 봐야 하고, 희생해야 합니다. 때로는 인간관계가 불편해 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가진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생명을 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지키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대로 지켜가야 합니다.

본문 10-11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언약궤가 새성전에 안치된 후 하나님께서 새성전에 임재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출 40:34-35 말씀과 같습니다.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모세가 성막을 하나님께 봉헌하자 하나님께서 성막에 임재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이 언약궤를 새성전에 안치할 때 마치 그 옛날 모세가 성막을 봉헌할 때와 똑같은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행한 일을 인정해 주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모세가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것처럼 솔로몬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한 번은 공자의 수제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훌륭한 사람의 기준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습니다. 자공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을 받으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뇌물을 주거나 속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공이 다시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악담을 들으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훌륭한 사람은 많든 적든 반드시 그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자공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훌륭하다고 인정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인정을 받아야 할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더라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세상사람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인정하실까요? 솔로몬처럼 정말 중요한 것을 깨닫고 그것을 소중하게 지켜가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말씀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몰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유행어 “뭣이 중헌디?”라는 말 그대로 주님께서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실까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말씀이 담긴 언약궤입니다. 우리 속사람 저 깊은 곳에 말씀이 담긴 언약궤가 안치하고 이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박봉수 목사 pspark@sdj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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