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침례, 성도 수 18.7% 감소
해외통신/ 침례 받은 교인은 26% 증가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미국 남침례교 소속 성도 수가 20% 가까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남침례교총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는 12일(현지시간) 남침례교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남침례교 소속 교회에 매주 출석하던 교인들의 숫자는 평균 4,439,797명이었다. 그러나 2021년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평균 교인 수는 3,607,530명으로 2020년에 비해 18.7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