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세 이상 신도 자문회 동원 포교활동
신천지가 노인 신도들의 모임인 자문회(70세 이상 신도)를 동원해 거리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을 빙자해서 포교활동을 벌이는 신천지 교인들 |
익명의 시민제보에 따르면 최근 신천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평촌역 앞 광장에서 부스를 차려놓고 포교를 하고 있는 정황이 자주 포착됐다.
이들은 ‘양자기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신기합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특히 노인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신천지는 이전엔 65세 이상 노인은 포교대상에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 이들을 대상으로는 전도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70세 이상 자문회 신도들을 거리포교 동원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노인들을 향해 접근하는 신천지인들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재 기자 nofear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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