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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는 구출..동성애자 정상 결혼

기사승인 2019.06.10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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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진리에 순응하자 큰 변화가!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  영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가 찾아온다.
참되고 큰 변화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당사자에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 지역방송인 WTKR의 뉴스에 따르면, 최근 한 마약 중독자가 자살 직전에 예수님께 나아오고, 드디어는 세례(침례)까지 받고야 말았다. 제이콥 파머 씨(27세)는 마약 및 알콜 중독에 오래 찌들린 나머지,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의 레스너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던 참이었다. 지난 4월 25일 한밤의 일이다.

   
그리스도께 순종하면 나의 현재보다 더 아름다운 결실을 얻게 된다. (출처 CH)

때마침 차를 탄 채 다리를 건너가던 콜린 도지어 씨가 그를 발견하고 즉시로 차를 돌려 다가가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전혀 쳐다보지도, 대답하지도 않았다. 크리스천인 도지어는 바로 그때 파머를 발견한 데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소명이 있음을 느꼈다고 추후에 고백했다. 마귀에게 강도 당할 뻔한 사람을 도운 착한 사마리아인이었던 셈이다.

도지어는 곧 경찰에게 연락했고, 파머를 도와 원인이 뭔지를 밝혀냈다. 파머는 코케인과 멧(중추신경자극제), 헤로인 등에 심하게 중독된 상태였고, 점점 분노하면서 심지어 도지어와 출동한 경찰을 "죽이겠다"고 위협까지 했다. "날 냅둬요! 안 그러면 두 번의 살인이 벌어질 거요. 난 총도 갖고 있소."라고 그는 소리질렀다.

순간 도지어는 일단 경찰을 도와 자신의 레슬링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했고, 경찰은 파머를 끌고 갔다. 따라가던 도지어는 속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고 예레미야서의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너를 위한 나의 계획을 내가 안다. 그 계획은 너를 해하지 않고 흥하게 하려는 것이며, 네게 희망과 미래를 주려는 계획이다"(렘29:11)이란 말씀이었다.

그러나 정작 자살기도자인 파머는 지금 당장은 단행 못해도 언젠가는 자살할 것을 계속 염두에 두고 있었다. 도지어는 기도와 결심 끝에 파머 곁에 바짝 붙어서 그가 뭔가 저지를 것처럼 눈을 감고 큰 숨을 쉴 때마다 동작을 같이 했다. 도지어는 파머의 영혼을 완전히 구원해내기까지 계속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그 다음 주일부터 둘은 트리니티 교회에 나란히 함께 다녔다.

그러나 그 작업은 혼자선 만만치가 않았다. 도지어는 버지니아 비치의 트리니티교회 교우들 110명을 도움기도팀으로 조직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파머는 드디어 그리스도를 영접하기에 이르렀고, 세례를 받았고, 모든 중독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트리니티의 랜디 싱어 교육목사는 "이 전체 사건은 우리가 성령의 음성에 순종할 때,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남을 보여준다"면서 "버지니아주 챔피언 레슬러 출신인 콜린(도지어)이 바로 그날 밤 그곳을 지나간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였다"고 고백.

언론의 보도로 이 사실을 알게 된 바비 다이어 버지니아비치 시장은 도지어에게 '생명구조상'(LA)을 수여하기도. 그러나 도지어는 자신이 '선의의 영웅'이기보다 하나님이 그날 절망에 빠져 있던 사람을 구해낼 특별한 사명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느낄 뿐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 시간, 바로 그 장소에 저를 두셨습니다."

도지어는 고백한다. "당신을 모르는데도 당신을 사랑해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랑은 순수하며 실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도 파머를 멘토링하며 도와주고 있다.

전 게이가 여성과 결혼한 사연 

한편 동성애자였던 브라이언 휠라크 씨 역시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적적으로 변화 받아, 동성 아닌 여성과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지난 10년간 동성애 생활을 해온 것을 "내 생의 '크레이지한(crazy)' 부분이었다"고 회고한다.

휠라크는 전에 동성애 생활이 곧 ‘자유로운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점점 더 우울해지고 공허감과 악몽이 나날이 그를 덮쳐왔다. "거기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점점 더 공허해져, 우울증만 늘어갔어요. 결국 아무 것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절망감만 남았죠."

그러던 그가 영국으로 훌쩍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그는 뭔가 변화돼야 한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기 시작했다. 깊은 우울과 절망의 구덩이에서 허덕이던 그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그에게 "브라이언, 너의 지금은 널 위한 나의 최선이 아니란다. 난 더 좋은 것을 갖고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듯했다.

영국에서도 그는 여전히 동성관계를 접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왠지 갑자기 한 여성을 만나는 생생한 꿈을 꾸기 시작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되리라는 '예감'을 갖게 됐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환상)을 갖게 된 것.

"어느 날밤 제가 (소녀와) 결혼하는 꿈을 꾸었어요. 긴 고동색 생머리를 가진 소녀인데 예뻤어요. 그녀와 결혼해서 서너 명의 자녀를 갖게 되는 꿈요. 맏딸도 엄마를 닮아 긴 고동빛 머리예요. 꽃 사이로 막 뛰어다니는데 미소가 가득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의 성 정체성에 관해서도 말씀하심을 느꼈다. 귀국할 동안 브라이언은 여전히 동성애의 도전을 받으면서도 교회에 발을 들여놓기로 결심했다. 그는 실제로 한 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특히 안에서부터 밖으로 겪게 되는 기독교적 변화에 관한 진리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혹의 위험은 끈질겼으므로 브라이언은 뭔가 절대적인 방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과의 계약서를 써내려갔다. 두 번 다시는 죄악된 생각에 머물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하루 두 번씩 그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죄에 두 번 다시 팔리지 않겠다는 결심을 자신에게 상기시키기 위해서였다. 신약성경 고린도후서 10:5에 바탕을 두고서였다.

브라이언은 점점 더 예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삶의 변화를 겪게 됐다. 그는 처음엔 "저를 스트레이트(비동성애자)로 만들어주세요"라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제가 말씀대로 (육욕이) 죽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신실하셨다.

브라이언의 변화와 치유가 무르익었을 때 현재의 아내 팸을 만났다. 지금 둘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가 동성애 시절 영국에서 본 환상 그대로였다.

브라이언은 고백한다. "내 아내와 딸들을 보면 때때로 울게 됩니다. 그때 자신을 주님께 맡기지 않고 따르지 않았다면, 이 귀한 것들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터입니다. 그때 주님이 제게 주신 그 플랜을 제가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면,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 나의 삶이 과연 가능했을까?란 생각에 압도당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면, 확실한 변화를 겪게 된다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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