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104회 총회 개최, ‘회복’ 주제로

▮ 이승희 목사 “하나님 주권 앞에 굴복하자”
▮ 주요 일정 임원 선거(23일), 이대위 보고(24일)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이하 예장 합동) 제 104회 총회가 ‘회복’(시편80:7)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 예장 합동 제 104회 총회가 9월 23일 서울에 위치한 충현교회당에서 개최됐다

김종혁 목사(총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 예배는 강의창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진용훈 목사(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이승희 목사(총회장)의 설교, 전계헌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를 통해 이승희 목사는 “장자 교단인 우리 총회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자”며 “하늘에 속한 여호와의 군대라는 우리의 신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교회의 권위 앞에 우리 자신을 굴복시키는 자세를 갖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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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예배 후 곧바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권순웅 목사(직전 서기)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 예식은 최수용 장로(직전 회계)의 기도와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이번 예장 합동 제104회 총회는 2019년 9월 23일(월)에 시작되어 9월 27일(금)에 마쳐진다. 주요 일정은 임원선거와 임원교체(23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보고(24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