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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 팔로워 3만 돌파

기사승인 2019.11.01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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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노출 수 9만, 10-30대 열광적 인기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의 시대다. 자연히 10대~30대의 젊은 세대들이 교회 문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빠져나가는 가운데, 1년 3개월 만에 3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은 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설교 영상', '찬양 영상' 이외의 뉴 미디어 활용이 저조해, '일반 문화'와 '교회 문화'의 격차가 날로 벌어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에서 작년에 오픈한 <교회친구>의 약진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는 한국교회 뉴 미디어 선교에 대안을 제시하며, 15개월 만에 3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 하루 평균 노출 수 9만회, 한주 평균 60만회 이상의 노출수를 보이며 10대~30대 크리스천의 열광적인 인기를 끌어내고 있다.

   
 

<교회친구>는 아침에 일러스트, 기독교 명언, 말씀 구절, 찬양 추천 등이 담긴 ‘말씀카드’와 저녁에 ‘카드뉴스’, ‘찬양’ 등의 컨텐츠로 일년 365일, 매일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 세대 젊은이들의 크리스천으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교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교회오빠>, 뮤지컬 <더 북> 등과 함께 마케팅 제휴를 맺어 역할을 하는 등,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여러 콜라보 활동 등을 하며 찬양사역자, 문화사역자의 홍보 대안으로도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교회친구>는 팔로워 중 젊은 '교역자', '신학생'들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 '교역자 사역나눔 단체 카톡방'을 개설, 각 사역지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교역자들의 다양한 사역 자료들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400여명의 규모로 5개월 이상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고 있어 젊은 교역자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교회친구>는 오는 12월, 그간 1년 7개월의 활동을 돌아보며, 기독교 문화의 확장을 위해 더욱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목적으로 '후원구조'를 열어 한국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생을 호소할 예정이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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